취미/일상의 체험과 정보 104

찬물 세안 효과와 부작용 - 피부세정효과 저하와 안구건조증

찬물 세안 효과와 부작용 - 피부세정효과 저하와 안구건조증 찬물샤워ㅇ찬물세수의 효과 요즘 날이 더운 것을 넘어 뜨겁다 보니, 씻을 때에도 뜨거운 물보다는 찬물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당장에 피부에 쌓인 열기를 날려버리기에는, 찬물로 어푸어푸 세수하는 것만큼 시원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찬물샤워나 찬물세수를 하면 감각적으로 시원한 것만이 아니라, 몸에 좋기도 합니다. - 완전 개운함 - (1) 면역력이 올라간다. 찬물로 세수를 하거나 샤워를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백혈구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혈액순환도 활발해져서 결국에는 면역체계가 강화됩니다. (2) 근육통을 빠르게 회복시킨다. 관절을 삐었을 때, 초기에는 냉찜질을 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냉찜질을 하면, 혈관을 수축시켜 혈류량이 줄어들..

도구없이 접어서 간단하게 종이필통 만들기

도구없이 접어서 간단하게 종이필통 만들기 정신없이 연필 쇼핑 중인 요즘 요즘 연필 쓰는 맛에 푹 빠졌습니다. 그래서 정신없이 괜찮은 브랜드의 연필을 거의 종류별로 다 사 볼 기세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팔로미노의 블랙윙과 오렌지, 포레스트 초이스를 샀는데, 이틀 뒤에 파버카스텔의 카스텔 9000을 한 다스로 샀지요. 그리고 또 며칠 전에는 똑같은 파버카스텔의 골드파버 (그리고 내친 김에 블랙윙 602도)를 또 질렀습니다. 그랬는데. 어제, 또 써보고 싶은 것이 생겨서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아트박스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마스킹테이프니, 젤리 스탬프니, 스탬프 패드니 해서 참 아트박스에 열심히 돈을 갖다바치고 있는 느낌입니다만, 거기에 연필까지 더해주고 왔습니다. 아트박스에 판매하는 브랜드는 ..

네이버페이 무통장 입금과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네이버페이 전환하는 법

네이버페이 무통장 입금과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네이버페이 전환하는 법 네이버에서 현금으로 결제하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종종 이용합니다. 작업환경상 네이버에 상주하는 것도 그 원인 중 하나인데, 접근성이 좋다 보니 물건을 검색할 때 네이버에서 검색하는 일도 꽤 됩니다. 오히려 일상품은 네이버, 약간 전문적인 물건은 구글에서 알아보는 편입니다. 네이버에서 물건 검색을 하면, 당연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도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그렇게 네이버에서 쇼핑을 종종 하는 편이지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네이버의 가장 기본적인 결제수단인 네이버 페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성격상, 왠지 내 가용할 수 있는 전재산이 들어있는 계좌를 직접 연결해 놓는 것이 찝찝했을 뿐더러, 그렇게 결제를 쉽게 해 놓으면 이따금 찾아오는 ..

테이프 제거제 없이 투명테이프 끈끈이 (자국) 제거하기

테이프 제거제 없이 투명테이프 끈끈이 (자국) 제거하기 자기 주장이 강한 투명테이프의 흔적 요즘 다이어리 꾸미기 정도까지는 아니고, 공책의 가장자리에 예쁜 무늬를 찍는 것에 다시 푹 빠졌습니다. 예전에는 고무 스탬프로 그런 예쁜 무늬가 나오곤 했는데, 요즘에는 실리콘으로 되어 스티커처럼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찍을 수 있는 젤리 (혹은 스티커) 스탬프가 나와 있더군요. 마스킹 테이프와 달리, 여러 번 반복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사와봤습니다. 스티커 스탬프는 아크릴이나 그런 류의 평평한 물건에 착 붙여서 잉크를 묻힌 뒤에 종이에 눌러줘서 찍는 원리입니다. 본래는 세트처럼 아크릴 손잡이(?)를 같이 팔고 있었지만, 전 마침 집에 괜찮은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다는 것이 퍼뜩 떠올라서 말입니다. 크기..

여름 이따금 발진, 혹은 간지러움 - 햇빛 알레르기 대처법 (예방, 치료)

여름 이따금 발진, 혹은 간지러움 - 햇빛 알레르기 대처법 (예방, 치료) 여름과 피부질환 지난 주말,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외갓집에 감자를 캐러(!) 다녀왔습니다. 몇 년 전, 차승원 씨가 모 예능에서 고창의 고구마 밭에서 호미 하나 들고 흙을 파헤치며 고구마를 캐던 그 방식 그대로 감자를 땅에서 발굴해 냈습니다만(!), 다행히 양은 많지가 않아서 금방 끝을 볼 수 있었습니다(전체의 1/3. 나머지 2/3는 작은 외삼촌이 미치 다 캐놓음). 그런데 아침을 먹고 적당히 일을 시작한 것이 오전 10시. 한참 햇살이 쨍쨍해질 시간이기 때문인지 땀이 얼굴에서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손목 부위가 붉어지면서 간질간질해졌습니다. 처음에는 풀독이 오른 것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곰곰이 생각을 해..

스테인레스 텀블러를 처음 사용할 때 주의사항, 연마제 제거와 텀블러 세척방법

스테인레스 텀블러를 처음 사용할 때 주의사항, 연마제 제거와 텀블러 세척방법     스테인레스 텀블러 사용하기   집에 카ㄴ커피선물세트에 같이 달려온 스테인레스 텀블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텀블러가 뚜껑이 완전히 막힌 것과 달린, 이건 빨대가 달린 타입입니다. 그래서 가운데 뽕 구멍이 뚫려 있지요. 그것을 보고, 전 이 텀블러가 아이스 온리, 그러니까 차가운 음료만 담을 수 있는 종류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까 제대로 이중진공구조로 돼 있어서 뜨거운 음료도 담으면 담을 수 있더군요. 그럴 경우, 빨대만 활용할 수 없다 뿐이지. 이 텀블러가 사실은 뜨거운 음료에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렇게 되니, 집에서 홍차를 마실 때 활용해주고픈 마음이 일었습니다.  근데, 이거 그냥 써도 되는 건가..

플러스 수정테이프 WHIPER MR WH - 605와 교환용 리필

플러스 수정테이프 WHIPER MR WH - 605와 교환용 리필 플러스 수정테이프를 다 쓰다 지난 금요일, 일할 때 그리고 영어공부할 때 사용하는 수정테이프를 다 썼습니다. 하루에 대여섯 시간은 볼펜으로 필기를 하던 학생 때와 달리, 지금은 하루에 많아봤자 대여섯 번 정도 짧게 짧게 사용한 정도라 두고두고 쓸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끝이 오기는 왔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따르면, 이렇게 수정테이프를 다 쓰면 그냥 통째로 다 버리고 다시 본체까지 통째로 사는 편이 더 빨랐습니다. 학생 때부터 나름 수정테이프를 다 쓰면 교환용 리필을 사서 알맹이만 바꾸려고 노력했지만그 교환용 리필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학교 앞 문구점에서 산 저렴하고 깜찍한 제품들은 물론이고,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브랜드에..

우리 집에 잘못온 택배에 대처하는 법 및 주의할 점

우리 집에 잘못온 택배에 대처하는 법 및 주의할 점 - 광고 - 광고 잘못온 택배에 대처하는 법 거의 7~8년 전에는 시키지도 않은 베개 커버를 받아서 송장을 확인한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 다른 집 물건이 저희 집으로 배송됐더군요. 마침 택배기사가 아직 출발을 안 했기에 바로 주차장으로 내려가 “잘못 온 거다.”라면서 다시 쥐어줬던 일이 있습니다. 그때, 택배기사의 표정이 썩 좋지 않아서 “대체 뭐가 문제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택배기사 입장에서는 별로 유쾌한 경험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기 실수를 면전에서 고객한테 들킨 셈이니까요. 그렇지만, 굳이 그렇게 면전에서 잘못 배달한 택배를 돌려받지 않아도 택배기사들은 오배송의 흔적을 지울 수만은 없을 겁니다. 이렇게, 남의 택배가 잘못..

커피에 꿀조합, 꿀아메리카노와 커피를 마시면 안되는 사람

커피에 꿀, 꿀아메리카노와 커피를 마시면 안되는 사람 커피와 카페인과 커피를 마시면 안되는 사람 뜨거운 여름, 컵 표면에 물방울이 맺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보면 정말로 시원할 것 같습니다. 저 검은 액체를 쭉 빨아마시면 더위 따위는 싹 가실 것 같은 느낌입니다. 냉장고에 차갑게 식여놓은 맥주와 더불어 한여름에 가장 매력적인 마실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커피의 대표적인 성분인 카페인의 작용기제를 들여다보면, 그렇게 아무나 막 마셔도 되는 음료는 아닌 듯 싶습니다. 커피 및 카페인의 섭취를 주의해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카페인의 부작용과 카페인을 먹으면 안되는 사람 (1) 가슴 두근거림과 혈압상승 : 심혈관 질환을 가진 사람은 주의. 카페인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장박동 수를 증가시킵니다. 심박수가 ..

택배 오배송 - 택배기사가 잘못 배달했을 때 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

택배 오배송 - 택배기사가 잘못 배달했을 때, 배상받을 수 있을까 - 광고 - 광고 택배기사가 잘못 배달한 택배. 배상여부는? 원래부터 온라인 쇼핑과 택배 천국이었던 대한민국은 2020년의 코로나 19 때문에 택배이용이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전염병의 특성 때문에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비대면 배송도 늘어났는데, 그에 따라 오배송 문제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실, 기본적으로 택배가 분실이나 파손됐을 때에는 정확한 분실 경위 파악 후 물건가에 대한 보상이 가능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도, 내 물건이 내 실수와는 아무 관계없이 없어지거나 부서졌다면 이건 반드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 각입니다. 하지만, 택배가 그냥 그냥 엉뚱한 곳으로 배송되었을 때에는 어떨까요. “오배송 시에도 배상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