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체험 43

기가지니2에 USB + 삼성 TV에 사운드바 연결해서 영화보기

기가지니2에 USB + 삼성 TV에 사운드바 연결해서 영화보기 ◈ 사운드바와 우퍼로 소리를 들어보고 싶어졌다 예전에는 뭔가를 할 때 주로 노래를 틀어놓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눈은 문서창을 노려보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것은 귀뿐. 그리고 귀로 듣는 것이라면 역시 노래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랬는데, 언젠가부터 그 재생목록에 동영상도 추가가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틀어놓고 정작 창은 작업표시줄로 내려버려서 음성만 나오게 한다거나, 아니면 열어놓더라도 다른 작업창으로 겹겹이 가려놓고 소리만 듣는다거나. 어쨌든 화면은 거의 안 보고 소리만 듣는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적어도 컴퓨터에서 재생하는 용도의 영상매체들은 화질을 크게 신경을 안 씁니다. 어차피 귀로만 들을 거, 소리만 깨끗..

인터넷에서 음원편집해서 아이폰 벨소리 만들기

인터넷에서 음원편집해서 아이폰 벨소리 만들기 ◈ 시기가 잘 맞아 떨어졌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3GS를 써 본 뒤로 솔직히 기본 벨소리 중에는 마음에 드는 곡이 없습니다. 몇 년 전부터 느낀 것인지만 전 피아노 연주곡을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특히 차분한 분위기에, 피아노 음 하나하나가 또랑또랑하게 들리는 것 같은 그런 노래들. 하지만, 아이폰 기본벨소리에는 그런 저의 취향에 맞는 곡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 관계로, 예전부터 휴대전화 벨소리를 직접 만들어 썼습니다. 마침 비록 애니메이션에 사용된 곡이었지만, 예쁘고 분위기 있는 피아노 곡을 알게 되어, 그것으로 핸드폰 벨소리를 만들었지요. 아이폰 8으로 바꾸면서 "예전에 만든 핸드폰 벨소리가 어느 폴더에 있더라?"라고 컴퓨터를 뒤졌던 것을..

컴퓨터 DVD롬 - 일본 DVD 지역코드로 변경하기

컴퓨터 DVD롬 - 일본 DVD 지역코드로 변경하기 ◈ 코드 2번 DVD 재생하기 저는 컴퓨터에서는 DVD 같은 것을 잘 재생하지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게임이든 뭐든 오빠가 내용물을 추출해서 파일형식으로 던져주던 것(디스크 원본을 보호한다는 의미도 있음)에 익숙해서 일일이 디스크를 넣고 재생하는 것이 별로 익숙지 않습니다. 게다가, 영화 같은 것은 역시 모니터보다는 큼지막한 TV로 봐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지라, 제 컴퓨터에 달린 DVD들은 순수하게 제 컴퓨터의 데이터를 공CD에 백업하기 위한 용도로 달려 있었지요. 그랬던 것이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용량이 큰 파일은 외장하드에 넣고, 텍스트 파일들은 USB나 클라우드에 보관하다보니 DVD롬은 더 쓰질 않게 되었습니다. 오죽하면 DVD롬에 물리적인 ..

아이폰 사파리, 모바일 - PC 버전 변경하기

아이폰 사파리, 모바일 - PC 버전 변경하기 ◈ 핸드폰에서는 모바일용 웹사이트 표시가 보기 좋다 인터넷을 하다보면 PC에서 접속했을 때와 모바일로 접속했을 때 화면이 조금 다르게 표시됩니다. 특히 모바일로 인터넷 브라우저를 열어보면 화면이 많이 간결하지요. 그리고 글씨 크기도 훨씬 큰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모바일 버전 화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PC로 작업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인터넷도 PC로 접속하는 일이 많기 때문인데요. PC용 화면이 더 눈에 익은 데다가, 당연하게도 PC용 화면에 더 많은 기능들이 표시됩니다. 모바일 화면은 물리적으로 작은 화면에 이것저것 다 넣을 수 없기 때문에 표시되는 기능이나 내용도 더 적지요. 그래서 모바일로 볼 때에는 이따금 찾던 기능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아이패드의 멀티태스킹(스플릿뷰, 슬라이드 오버)과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의 멀티태스킹과 아이패드 미니 ◈ 스플릿뷰와 슬라이드 오버 아이패드는 휴대용 기기라는 점 때문에 화면이 극적으로 넓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스플릿뷰와 슬라이드 오버라는 멀티태스킹을 이용해, 하나의 화면을 최대한 활용해 복수의 앱을 구동할 수 있습니다. 스플릿뷰는 화면을 2분할해서 두 개의 앱을 좌우 양쪽에 배치하는 형태, 슬라이드 오버는 기구동한 앱 위로 겹쳐지게 작은 창을 띄우는 방식입니다. - 아이패드 멀티태스킹 - ▶ 스플릿뷰 방법 1. 멀티태스킹 메뉴를 이용하여 ㄱ. 앱을 엽니다. ㄴ. 화면 상단에 있는 멀티태스킹 버튼 (…)을 누릅니다. ㄷ. 가장 왼쪽에 있는 이분할 (스플릿뷰) 버튼을 눌러줍니다. 2. 독(DOCK)을 사용하여 ㄱ. 앱을 엽니다 ㄴ. 화면 하단을 쓸어올려 DOCK을 표시합..

롯데 시그니엘 호텔 스튜디오 IV에서의 코스요리코알못에게는 너무 과분했다.

롯데 시그니엘 호텔 스튜디오 IV에서의 코스요리 코알못에게는 너무 과분했다. ◈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먹을 줄 안다 태어나서 지금껏 제대로 된(?) 코스요리는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 있는 언니네 집에 가 봤을 때에는 언니가 부모님께 맛있는 스테이크를 맛보여드린다고 나름 이름있는 레스토랑을 데리고 가 주었는데요. 그곳에서 전체 - 메인요리 - 디저트로 이루어진 식사는 해 봤어도, 영화에서 종종 보는 한 자리에 수많은 포크와 나이프가 놓여 있는 그런 자리에는 앉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정통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눈앞에 두자, 좀 당황스럽더군요. 왜 미국이나 유럽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종종 신분차이를 강조하기 위해 주인공이 테이블 매너를 몰라 = 즉, 식사 때 수많은 식기 중 ..

공유기 어댑터와 KT 모뎀과 인터넷

공유기 어댑터와 KT 모뎀과 인터넷 ◈ KT 인터넷이 안 된 이유 - 모뎀 어댑터를 잘못 끼웠다. 어제 집의 인테리어 공사가 거의 다 마무리돼서, 다시 이사 들어가기에 앞서 인터넷을 연결했습니다. KT 기사님을 불러서 여차저차 끊어져 버림 광케이블을 다시 잇고, 이제 제대로 신호가 들어오는지 모뎀을 연결해 봤는데요. 이때는 전기에 아직 손볼 곳이 남아서, TV를 연결할 콘센트 부분이 작동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KT 기사님은 끝내 모뎀을 연결해서 인터넷 연결상황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광케이블도 (마구 꼬여서 베란다에 던져져 있던 것을 생각하면 다행스럽게도) 신호가 잘 들어오고, 연결도 잘 했으니, 모뎀만 켜지면 인터넷은 될 것이라는 것이 기사님의 변. 그런데 문제의 콘센트는 그 날 오후에 바로 ..

굵직하고 거친 입자가 마음에 쏙 든 SPC 로만밀 통밀 식빵 - NO 브랜드 외의 대형마트에서도 살 수 있을 것 같다

굵직하고 거친 입자가 마음에 쏙 든 SPC 로만밀 통밀 식빵 노 브랜드 외의 대형마트에서도 살 수 있을 것 같다 ◈ 마트표 통밀식빵 제가 요즘 잘 먹는 식빵은 파리바게뜨의 호밀호두 식빵입니다. 처음에는 호두를 좋아하시는 어머니 드시라고 사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제가 먹으려고 사고 있네요.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 빵 입자도 굵직하고 거친 편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그냥 맨입에 우물우물 먹어도 꽤 먹을 만 합니다. 그 맛에 익숙해져서인지, 요즘에는 평범하게 우유식빵을 사면 묘하게 달다고 해야 할까요. 입이 기억하는 것과는 다른 맛에 당황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어디까지나 제가 먹을) 식빵은 파리바게뜨의 호밀호두 식빵을 삽니다. 그나마 파리바게뜨가 매장이 많다는 것이 위안 아닌 위안이네..

핏빗 차지 2 손목밴드 교체 : (No 정품, 호환밴드 사용)

핏빗 차지 2 손목밴드 교체 (No 정품, 호환밴드 사용) ◈ 스마트밴드의 손목스트랩 고정고리가 떨어졌다 지금 사용하는 핏빗 차지2는 무려 출생이 스마트밴드임에도, 제가 처음에 사용하게 된 계기는 그냥 손목시계 대용이었습니다(헐-_-). 그 전까지는 평범하게 아날로그 손목시계를 착용했는데, 아날로그 시계는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만 들어봐도, 때때로 시계건전지를 갈아줘야 하고, 또 때때로 시계줄도 교체해 줘야 합니다. 전 시계를 24시간 내내 차고 있음 + 운동할 때도 차고 있음 = 손목시계줄 소모가 큰 편입니다. 그래서 일주일만 있어도 시계줄 외피가 다 벗겨지고, 또 한참 쓰고 있으면 시계줄에 가해진 박음질들이 툭툭 풀리기 시작하지요. 그리고 그렇게 실밥이 풀리면 늘,..

커피 마시면 속쓰린 여자,카누 디카페인을 마셔봤습니다.

커피 마시면 속쓰린 여자, 카누 디카페인을 마셔봤습니다. ▷ 디카페인 커피를 영접하다 최근에는 집에서 마시는 커피에도 디카페인 커피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캡슐커피는 물론, 그냥 물에다 타 마시면 되는 인스턴트커피에마저도 디카페인이 팔리고 있지요. 솔직히 제게는 반가운 일입니다. 전 커피 카페인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든요. 카페인 부작용에는 잠을 못 잔다거나, 심장이 빨리 뛴다거나, 속이 메스껍거나, 속이 쓰리거나 하는 것들이 있는데, 전 섭취하는 카페인 종류에 따라 부작용도 다 다릅니다. 에너지 음료를 마시면 잠을 못 자고, 초콜릿을 먹으면 속이 대박 쓰립니다. 그리고 커피를 마시면 배 = 위장이 빵빵하게 부어오르는 것처럼 속이 답답해집니다. 뭐, 결국 소화기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초콜릿 (그리고 공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