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체험/IT : PC 및 주변기기, 모바일, 태블릿 16

기가지니2에 USB + 삼성 TV에 사운드바 연결해서 영화보기

기가지니2에 USB + 삼성 TV에 사운드바 연결해서 영화보기 ◈ 사운드바와 우퍼로 소리를 들어보고 싶어졌다 예전에는 뭔가를 할 때 주로 노래를 틀어놓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눈은 문서창을 노려보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것은 귀뿐. 그리고 귀로 듣는 것이라면 역시 노래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랬는데, 언젠가부터 그 재생목록에 동영상도 추가가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틀어놓고 정작 창은 작업표시줄로 내려버려서 음성만 나오게 한다거나, 아니면 열어놓더라도 다른 작업창으로 겹겹이 가려놓고 소리만 듣는다거나. 어쨌든 화면은 거의 안 보고 소리만 듣는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적어도 컴퓨터에서 재생하는 용도의 영상매체들은 화질을 크게 신경을 안 씁니다. 어차피 귀로만 들을 거, 소리만 깨끗..

인터넷에서 음원편집해서 아이폰 벨소리 만들기

인터넷에서 음원편집해서 아이폰 벨소리 만들기 ◈ 시기가 잘 맞아 떨어졌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3GS를 써 본 뒤로 솔직히 기본 벨소리 중에는 마음에 드는 곡이 없습니다. 몇 년 전부터 느낀 것인지만 전 피아노 연주곡을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특히 차분한 분위기에, 피아노 음 하나하나가 또랑또랑하게 들리는 것 같은 그런 노래들. 하지만, 아이폰 기본벨소리에는 그런 저의 취향에 맞는 곡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 관계로, 예전부터 휴대전화 벨소리를 직접 만들어 썼습니다. 마침 비록 애니메이션에 사용된 곡이었지만, 예쁘고 분위기 있는 피아노 곡을 알게 되어, 그것으로 핸드폰 벨소리를 만들었지요. 아이폰 8으로 바꾸면서 "예전에 만든 핸드폰 벨소리가 어느 폴더에 있더라?"라고 컴퓨터를 뒤졌던 것을..

컴퓨터 DVD롬 - 일본 DVD 지역코드로 변경하기

컴퓨터 DVD롬 - 일본 DVD 지역코드로 변경하기 ◈ 코드 2번 DVD 재생하기 저는 컴퓨터에서는 DVD 같은 것을 잘 재생하지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게임이든 뭐든 오빠가 내용물을 추출해서 파일형식으로 던져주던 것(디스크 원본을 보호한다는 의미도 있음)에 익숙해서 일일이 디스크를 넣고 재생하는 것이 별로 익숙지 않습니다. 게다가, 영화 같은 것은 역시 모니터보다는 큼지막한 TV로 봐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지라, 제 컴퓨터에 달린 DVD들은 순수하게 제 컴퓨터의 데이터를 공CD에 백업하기 위한 용도로 달려 있었지요. 그랬던 것이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용량이 큰 파일은 외장하드에 넣고, 텍스트 파일들은 USB나 클라우드에 보관하다보니 DVD롬은 더 쓰질 않게 되었습니다. 오죽하면 DVD롬에 물리적인 ..

아이폰 사파리, 모바일 - PC 버전 변경하기

아이폰 사파리, 모바일 - PC 버전 변경하기 ◈ 핸드폰에서는 모바일용 웹사이트 표시가 보기 좋다 인터넷을 하다보면 PC에서 접속했을 때와 모바일로 접속했을 때 화면이 조금 다르게 표시됩니다. 특히 모바일로 인터넷 브라우저를 열어보면 화면이 많이 간결하지요. 그리고 글씨 크기도 훨씬 큰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모바일 버전 화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PC로 작업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인터넷도 PC로 접속하는 일이 많기 때문인데요. PC용 화면이 더 눈에 익은 데다가, 당연하게도 PC용 화면에 더 많은 기능들이 표시됩니다. 모바일 화면은 물리적으로 작은 화면에 이것저것 다 넣을 수 없기 때문에 표시되는 기능이나 내용도 더 적지요. 그래서 모바일로 볼 때에는 이따금 찾던 기능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아이패드의 멀티태스킹(스플릿뷰, 슬라이드 오버)과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의 멀티태스킹과 아이패드 미니 ◈ 스플릿뷰와 슬라이드 오버 아이패드는 휴대용 기기라는 점 때문에 화면이 극적으로 넓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스플릿뷰와 슬라이드 오버라는 멀티태스킹을 이용해, 하나의 화면을 최대한 활용해 복수의 앱을 구동할 수 있습니다. 스플릿뷰는 화면을 2분할해서 두 개의 앱을 좌우 양쪽에 배치하는 형태, 슬라이드 오버는 기구동한 앱 위로 겹쳐지게 작은 창을 띄우는 방식입니다. - 아이패드 멀티태스킹 - ▶ 스플릿뷰 방법 1. 멀티태스킹 메뉴를 이용하여 ㄱ. 앱을 엽니다. ㄴ. 화면 상단에 있는 멀티태스킹 버튼 (…)을 누릅니다. ㄷ. 가장 왼쪽에 있는 이분할 (스플릿뷰) 버튼을 눌러줍니다. 2. 독(DOCK)을 사용하여 ㄱ. 앱을 엽니다 ㄴ. 화면 하단을 쓸어올려 DOCK을 표시합..

공유기 어댑터와 KT 모뎀과 인터넷

공유기 어댑터와 KT 모뎀과 인터넷 ◈ KT 인터넷이 안 된 이유 - 모뎀 어댑터를 잘못 끼웠다. 어제 집의 인테리어 공사가 거의 다 마무리돼서, 다시 이사 들어가기에 앞서 인터넷을 연결했습니다. KT 기사님을 불러서 여차저차 끊어져 버림 광케이블을 다시 잇고, 이제 제대로 신호가 들어오는지 모뎀을 연결해 봤는데요. 이때는 전기에 아직 손볼 곳이 남아서, TV를 연결할 콘센트 부분이 작동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KT 기사님은 끝내 모뎀을 연결해서 인터넷 연결상황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광케이블도 (마구 꼬여서 베란다에 던져져 있던 것을 생각하면 다행스럽게도) 신호가 잘 들어오고, 연결도 잘 했으니, 모뎀만 켜지면 인터넷은 될 것이라는 것이 기사님의 변. 그런데 문제의 콘센트는 그 날 오후에 바로 ..

핏빗 차지 2 손목밴드 교체 : (No 정품, 호환밴드 사용)

핏빗 차지 2 손목밴드 교체 (No 정품, 호환밴드 사용) ◈ 스마트밴드의 손목스트랩 고정고리가 떨어졌다 지금 사용하는 핏빗 차지2는 무려 출생이 스마트밴드임에도, 제가 처음에 사용하게 된 계기는 그냥 손목시계 대용이었습니다(헐-_-). 그 전까지는 평범하게 아날로그 손목시계를 착용했는데, 아날로그 시계는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만 들어봐도, 때때로 시계건전지를 갈아줘야 하고, 또 때때로 시계줄도 교체해 줘야 합니다. 전 시계를 24시간 내내 차고 있음 + 운동할 때도 차고 있음 = 손목시계줄 소모가 큰 편입니다. 그래서 일주일만 있어도 시계줄 외피가 다 벗겨지고, 또 한참 쓰고 있으면 시계줄에 가해진 박음질들이 툭툭 풀리기 시작하지요. 그리고 그렇게 실밥이 풀리면 늘,..

아이폰 오프라인 음악 앱 - KM플레이어를 골라보았다

아이폰 오프라인 음악 앱 KM플레이어를 골라보았다 아이폰 기본 음악앱이 실행이 안 된다 모든 튜닝의 정점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에 따라 저는 모든 애플 제품은 순정, 기본 상태로 쓰고 있습니다. 카메라도 따로 어플을 깔지 않고 기본 카메라를 사용하며, 음악 앱도 평범하게 원래 기기에 설치된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일 앱만큼은 좀 예외인데, G메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G메일 앱을 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초반에는 폰에 딸려 있는 기본 메일 앱을 사용했습니다. 결코, 탈옥을 할 줄 몰라서라거나, 굳이 다른 앱을 깔기 싫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쿨럭쿨럭). 그런데 가끔은 기본 앱 외의 다른 앱들에도 관심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사진에 제대로 취미가 붙은 요즘에는 카메라 앱도 좀 더 카메..

쓸어올리기보다 꾹 누르기 - 새 아이패드 프로 어시스티브 터치

쓸어올리기보다 꾹 누르기 새 아이패드 프로 어시스티브 터치 한 번 든 버릇이 쉽게 고쳐지질 않는다. 지난 2월. 오빠에게 물려받은 아이패드 2세대를 졸업하고 새 아이패드를 들여왔습니다. 모델은 아이패드 프로 11형 2세대 128기가(아이패드 프로 1세대부터 카운트해서 4세대라고 표현하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2세대란 11인치의 2세대라는 뜻). 작년 가을에 나온 에어로 살까, 하다가 들어가는 돈이 어차피 거기서 거기인지라 큰 맘 먹고 프로급을 구매했습니다. 작년 초에 아이패드를 바꿔야지, 라고 생각했을 때에는 백 만 원이 넘는 아이패드 프로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세상일은 요지경입니다. 어쨌든. 아이패드 라인의 가장 좋은 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라인업에 해당하는 제품을 사서 나름 뿌듯하고 벅차기도 합..

기가인터넷 공유기 ipTIME A1004NS

구매하게 된 계기 예전에 쓰던 공유기가 갑자기 고장났을 때의 일은 아직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2019년 10월 3일, 개천절 아침. 여느 때처럼 날밤을 까고(?) 아침에 잠을 자려는데, 문득 핸드폰의 와이파이 부채가 잡히지 않는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음. 혹시 내가 핸드폰의 와이파이를 껐나? 이 당시, 이상하게 은행 모바일앱만 구동시키면 앱이 제대로 로그인을 못하고 멈추는 일이 잦아서요. 데이터를 쓰면 비록 느리더라도 돌아는 가기에 와이파이를 끄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혹시 그렇게 와이파이를 끄고 다시 안 켠 걸까. 그런 생각에 와이파이 설정을 확인했더니, 와이파이는 멀쩡히 켜져있더군요. 헐? 그렇다면 이것은 인터넷의 문제라는 것이겠죠. 그래서 인터넷을 살펴봤습니다만, 일단 통신사 모뎀에 직접 꽂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