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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음식에 PP (폴리프로필렌)용기. 미세플라스틱 때문에 안 좋을지도 모르겠다

뜨거운 음식에 플라스틱 용기. 미세플라스틱 때문에 안 좋을지도 모르겠다 - PP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흔들면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한다 일전에 플라스틱 그릇에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될까? 라는 의문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집 앞에 있는 국밥집에 그릇을 가져가서 국을 포장해 오려고 했는데, 가장 만만한 그릇이 플라스틱이었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상 플라스틱은 열에 매우 취약했기에, 과연 이 플라스틱 그릇에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되는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포퐁 인터넷 검색을 해 본 결과, 다행히 PP(폴리프로필렌)과 PE(폴리에틸렌)으로 된 플라스틱 그릇과 봉투는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발견한 플라스틱 그릇을 비롯해, 집에서 식품과 관계되어 사용되는 ..

[일상Tip] 추운 날씨, 혈관질환과 심폐소생술 방법

추운 날씨, 혈관질환과 심폐소생술 방법 추운 날씨, 건강 주위보 요즘 날씨가 매우 쌀쌀합니다. 추석이 끝나고 하루 이틀 춥긴 하겠지만 청명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했는데요. 요즘 날씨는 선선이 아니라 쌀쌀입니다. 이렇게 추울 때에는 체온이 같이 내려가서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덤으로 식욕까지 같이 왕성해진다고도 했지요. 그래서 면역력을 떨어뜨리지도 않고, 식욕을 억제하는 일상의 습관에 대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이렇게 추워질 때에는 건강에 또다른 적신호가 켜집니다. 바로 뇌졸증과 심혈관질환의 위기가 커지는 것이죠. 찬 공기에 접하면 혈관이 갑자기 확장되면서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 혈관질환 예방법 심혈관 질환과 뇌질환을 예방하는 방법도 일전에 얘..

[IT 잡담] 내가 (새) 아이패드가 절실한 두 가지 이유 : 블로그 접근과 조용한 글쓰기

내가 (새) 아이패드가 절실한 두 가지 이유 블로그의 PC 모드 사용과 집중력 있는 글쓰기 태블릿의 용도 태블릿이 나온지도 한참 됐지만, 그 인기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도 그렇고 갤럭시탭도 그렇고 계속해서 신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물론, 과연 그 태블릿을 들인 돈 만큼 매우 생산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묻는다면, 반드시 긍정적인 대답만 돌아오지는 못할 테지만요. 그 점에서는 저도 PC를 가진 상태에서 또 태블릿을 소유하는 것은 약간 잉여라는 생각을 요즘 들어서 하고 있습니다. 왜 하필 요즘 들어서냐? 지금 쓰는 아이패드는 오빠한테 무조건으로 물려받았기 때문이죠. 내게 아이패드가 필요한지 어떤지 고민할 필요도,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사양문제로 새 아이패드를 사려고 생각을 하니, 금..

[쿠팡 파트너스] 쿠팡 파트너스, 가족계정을 이용한 수익도 막는다

- 쿠팡 파트너스, 가족계정을 이용한 실적도 막는다 제목 - 쿠팡 파트너스. 꼼수의 길이 막히다 쿠팡 파트너스는 내 링크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면 그 수익의 3%를 링크의 주인에게 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수익을 올리시는 분들 중에 이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하는 분들도 적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나 애드센스처럼 블로그 자체를 따로 심사하지 않기 때문에, 회원가입을 하고 거의 바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이미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만이 아니라, 막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쉽게 시작해볼 수 있습니다. 수익의 발생여부와 관계없이, 방법 자체는 자기가 써서 올리는 글에 링크만 걸면 되니까 말이죠. 그런데, 오늘 청천벽력과도 같은 연락을 받고 말았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일상Tip] 체온과 식욕과 면역력의 관계.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은 올라가고 식욕은 내려간다.

체온과 식욕과 면역력의 관계.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은 올라가고 식욕은 내려간다. 환절기. 갑자기 식욕이 왕성해지는 이유 가을이 되면 식욕이 왕성해집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희한하게 말만이 아니라 사람도 같이 살이 찌는 기분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느낌을 받으신 적이 없나요? 저는 올해 특히 그것을 잘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봄부터 먹는 양을 적게 유지하면서 운동을 하는 것으로 다이어트를 꾸준히 해 주고 있는데, 가을이 되면서 부쩍 식욕이 늘어난 것이 느껴집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가 허한 것 같습니다. 큰일입니다. 그럼, 대체 날씨만 선선해지면 식욕이 부쩍 왕성해지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음식을 먹으면 그 열이 포만중추가 자극되고, 포만중추가 자..

스루가야에 주문한 Tiger & Bunny 피규어가 도착했습니다

Tiger & Bunny 스루가야 중고 피규어 일본구매대행 후기 인생 최대의 뽐뿌질 뽐뿌질에 약한 성격입니다. 그 중 물건을 지르고자 하는 지름신이 강림하는 것에는 내성이 강한 편인데, 제가 직접 뭔가를 해 보는 체험형 뽐뿌질에는 정말로 취약합니다. 지름신은 현실적으로도 돈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강림하려다가도 자주 현현에 실패하는데, 저 자신도 어렵지 않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뽐뿌질은 꼭 해 봐야지 직성이 풀립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음식 따라 만들기, 그리고 사진 찍기입니다. 사진은 요즘 사진 찍는 것은 공부 + 카메라 욕심에 어설프게 DSLR이 있다보니, 더더욱 이런 저런 과정을 통해 습득하게 된 지식을 직접 시도해보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하지요. 지난 여름에 제가 이웃으로 신청해놓고 사진찍..

사서 입어보니 역시 좋은 목욕가운 (with 아르셰 호텔 샤워가운)

사서 입어보니 역시 좋은 목욕가운 (with 아르셰 호텔 샤워가운) 목욕가운을 구매하다 추위가 성큼 다가오면서, 요즘에는 샤워를 하고 욕실에서 나오면 썰렁합니다. 거기에 젖은 머리카락이 목덜미에 달라붙어서 추위를 한층 가속화시킵니다. 그래서 몸도 따뜻하게 해 주고, 젖은 머리카락이 맨 살에 닿는 것도 방지하기 위해 목욕가운, 샤워가운이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 난 김에 그냥 하나를 질러봤습니다. 처음에 생각한 제품은 수건으로 유명한 송 모시기. 그런데 상품을 찾아 후기를 읽어보니 왠지 별로 당기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다른 제품을 찾아봤습니다. 뭐, 그렇다고는 해도 얼마 전에 목욕가운을 검색했다가 우연히 발견한 블로그에서 본 제품이었지만요. 이라는 제품입니다. 온라인에서 해당 ..

일본구매대행 5번 째 페덱스 배송조회 (스루가야 피규어)

일본구매대행 5번째 페덱스 배송조회 올해만 벌써 5번째 페덱스 페덱스를 이용한 지 벌써 다섯 번째가 되네요. 제가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90%의 이유는 동인지를 구매하기 위해서입니다만,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동인지즉매회, 즉 오프라인 이벤트들이 4월부터 줄줄이 연기, 취소, 축소되었습니다. 그러니 단순하게 생각하면 4월부터는 구매대행을 이용할 일도, 페덱스를 받을 일도 없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질 않았지요. 6월에 온라인상에서 동인작가들끼리 모여서 이벤트를 개최한 덕분에 두 번에 걸쳐서 동인지 신간을 구매해야 했으며, 또 이벤트에 돈 쓸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다른 데 돈 쓸 곳을 찾게 되더군요. 신간을 사지 않는 대신 또 중고샵 스루가야를 털어서 중고 동인지를 샀고, 이번에도 예정에 없던 피규어를 새..

취미/오덕오덕 2020.10.06

[일상잡담] 겨울을 대비한 목욕용품. 목욕(샤워)가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겨울을 대비한 목욕용품. 목욕(샤워)가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추위가 성큼 길고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이 났습니다. 올해는 한글날이 금요일이라, 연휴가 한 번 더 남긴 했지만, 사실 추석 명절연휴가 끝 나면 그해의 연휴는 그냥 끝이 났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내년에 새로이 달력이 바뀌어 다시금 연휴가 찾아올 때까지는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은 일상을 묵묵히 영위해야 할 겁니다. 마침 올해의 추석은 딱 9월 말과 10월 초에 딱 걸렸죠. 한바탕 쉬고, 몸과 마음을 새로이 하기에 딱 좋은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전 9월 말에 일 하나를 끝내서, 10월에는 말 그대로 새로이 일을 시작할 참입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기 딱 좋은 상태이긴 한데, 문제는 한 2주 팡팡 ..

재팬아키바 구매대행카페를 통해 스루가야 피규어를 주문했습니다 + 메루카리 이용법 + 해외직구에 좋은 신용카드

이미 붐이 지나간 작품을 파는 여자 저는 애니메이션과 콘솔게임 계열 덕후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애니메이션 쪽을 좋아하는데요. 지금 현재진행형으로 좋아하는 작품인 Tiger & Bunny는 비주얼적인 면에서 굉장히 화려하기 때문에, 굿즈같은 것도 조금씩 모으고 있습니다. 2018년에 이미 주인공 두 사람의 극장판 버전 (이른바 스타일2) 히어로 슈트 차림의 프라모델과 체이서를 샀고, 올 1월에는 TVA에 입고 나왔던(?) 스타일 1 히어로 슈트 차림의 피규어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2주 전에는 평상복 차림의 피규어를 새로이 주문하고 말았습니다. 반다이판 넨도로이드라고 할 수 있는 치비아츠 피규어 바나비와 코테츠를 주문했지요. 하지만 비록 2022년에 TVA2기가 방영된다고는 하지만, 현재 시점..

취미/오덕오덕 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