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203

시나리오 작법에서 배운 플롯구성. 소설과 크게 차이 없겠지

시나리오 작법에서 배운 플롯구성. 소설과 크게 차이 없겠지 소설을, 쓸 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글을 쓰는 것 자체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1일 1포스팅하는 것도 소재가 있고, 시간이 조금 넉넉하단, 아니 그냥 소재만 있으면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차라리 빨리 블로그의 광고수익들이 안정돼서 그냥 제 글만 쓰고 살고 싶을 정도이지요. 그런 제게 소설 쓰는 것은 굉장히 큰 목표입니다. 요즘 들어 느낀 것이지만 의외로 소설 쓰는 것에 소질은 없어 뵈지만(......), 그래도 소설을 쓰는 일은 어릴 때부터 동경해왔던 일이라서요. 소질이 없어도, 설령 사람들에게 안 팔리더라도 제대로 형태가 잡힌 소설은 써 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완전히 끝을 내야 미련을 계속 안고 있을 것인지, 아니면 떨쳐버릴 것인지 결심을..

목에 생선가시나 이물질이 걸렸을 때에는 병원으로 간다

목에 생선가시나 이물질이 걸렸을 때에는 병원으로 간다 목에 새우껍질이 걸리다 음식을 먹다보면, 자잘한 가시나 뼈, 껍질 같은 것이 목에 걸릴 때가 있습니다. 저도 생선가시가 목에 걸릴 뻔 한 적은 정말 수도 없고, 닭고기의 날개뼈도 목에 걸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집밥 백선생 시즌 3에 나온 콩나물찜의 응용버전 (새우와 오징어를 넣은 콩나물찜)을 해먹다가 새우의 꼬리껍질이 목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생선가시는 보통 작고 얇아서 목에 걸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억지로 목에 힘을 줘서 삼키거나, 그게 안 되면 그냥 다른 음식을 크게 삼켜서 밀어내 버리면 된다고 여기죠. 생선가시가 걸리면 보통 맨밥을 한 숟가락 크게 삼켜서 가시를 빼내려고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어제 새우껍질이 목에 걸리자..

[애드센스] 가치있는 콘텐츠 없음이란? 반드시 콘텐츠 부족은 아니다?

애드센스 첫 번째 탈락 지난 8월 말. 원래 애드센스는 신청할 생각이 없었는데, 잠시 뭔가에 홀렸는지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비록 중간에 계정을 활성화하라는 메일이 오긴 왔으나 일주일 하고 며칠의 시간이 지나도록 구글에서는 답이 없었습니다. 애드센스가 말로는 빠르면 하루 안에 검토가 끝난다고는 하나, 실제로는 2주일을 꽉 채우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까요. 아직 그렇게 초조해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제 블로그에는 쿠팡 파트너스 링크가 달려 있어서 말이죠. 애드센스 심사 중에 블로그에 외부로 나가는 링크가 걸려 있는 것은 마이너스 요소라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모두 정리했습니다. 제 물건에 대한 후기를 올린 것은 링크만 제거했고, 일명 낚시성 글들은 일단 비공개 처리..

덕후를 알아보는 건 똑같은 덕후

Fate 시리즈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요즘 일본 쪽 동인계를 들여다보면 자주 소재로 차용되는 Fate 그랜드 오더라든가 하는 그런 게임에 대해서도 전혀 모릅니다. 그냥 동인지가 워낙 많이 나오고, 내가 파는 동인작가들 중에도 Fate 게임을 하는 사람이 있어서 트위터를 들여다보다가 그냥 그런 게임이 있다는 사실만 알게 된 것이죠. 그래도 애니메이션 쪽으로는 덕덕스럽기 때문에 Fate stay night와 Fate zero가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될 때에는 또 봤습니다. 특히 Fate zero는 이미 Fate stay night으로 그럭저럭 그 동네의 설정을 좀 알게 되었고, 작품의 호화스러운 성우진이 마음에 들어서(성덕이기도 합니다.) 리얼타임으로 본방을 사수했습니다. 심지어 1쿨이 끝나고 2..

취미/오덕오덕 2020.09.10

[애드센스] 애드센스 승인 거절. 애드핏을 해제시켜 봅니다.

애드센스를 신청하다 일주일하고 며칠 전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애드센스를 신청하려면 글자수가 어느 정도는 돼는 포스팅이 꽤 있어야 한다고 들었지만, 제 티스토리는 예전에 애드핏 승인을 받기 위해 글을 써 놓은 것이 좀 있었습니다. 구글은 논리정연한 것을 좋아해서, 가능하면 대제목, 소제목을 붙여주는 것이 좋다고 들었지만, 그때는 그걸 몰라서 말이죠. 그냥 본문을 싸질렀더랬죠. 애초에 애드센스 이전에 애드핏을 목적으로 한 글이니까요. 주제와 분량만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그럭저럭 (제 눈에는) 괜찮아 보이는 포스팅이 몇 개 깔려있는 것만은 사실이었지요. 그리고 티스토리를 재개업한 뒤. 원래는 본격적으로 운영할 생각이 없었는데, 우연히 퀴즈 정답을 포스팅하면서 방문자가 크게 늘어난 덕분에 생각이 조금..

[애드센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디지털 구매링크 카테고리의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일시 제거합니다.

애드센스 승인 대기 중입니다 블로그 주인장이 원래는 관심도 없다던 애드센스를 한 번 신청하더니, 애드센스 2차 승인을 받기 위해 온갖 발버둥을 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한 요건이 따로 정리돼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항간에 알려진 내용 중 블로그 주인장이 기억하고 있는 바는 1. 글자 천 자 이상, 2. 전문적 주제 3. 외부링크 걸지 않음, 이 정도입니다. 그 중, 글자 천 자 이상은 원래 글을 (쓸데없이) 길게 쓰는 데에는 도가 텄기 때문에 어떻게든 될 것이라고 봅니다. 2. 전문적인 주제도, 전문적일지는 몰라도 한 가지 주제는 계속 파고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관심이 집중된 오덕 작품에 대해서는 어떤 얘기든 할 수 있습니다. 3. 그러나 외부링크는 좀 자신이 없습니다. 애..

[티스토리] 내 티스토리 블로그의 방문통계와 직접유입

직접 유입? 기타 유입? 티스토리도 블로그 광고 수익을 올리는데 활용해 보자! 라고 생각한 뒤로, 티스토리 방문통계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너무 수시로 확인하며 신경을 써서 오히려 건강을 해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지만, 어쨌든. 사람들이 얼마나 들어왔나 확인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제대로 글을 올리기 시작한지는 아직 2주일이 안 되었고 그만큼 볼 글이 별로 없는 관계로, 방문자의 대부분은 다음을 통해 신한은행의 쏠야구와 신박퀴즈의 정답을 보러 오는 분들입니다. 이 분들 수가 그야말로 압도적이지요. 그런데 그런 가운데, 눈에 띄는 유입경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직접유입. 방문통계를 보면 우측부터 검색 / SNS / 기타라고 돼 있고, 기타에는 직접 유입과 기타 유입이 있지요. 기타 유입..

[애드센스] 애드센스 승인이 나는 꿈을 꿨습니다

내 사전에 애드센스는 없었다 원래 제 메인 블로그는 네이버입니다. 작년 하반기 무렵, 졸지에 반쯤 백수가 되는 바람에 달리 용돈벌이라고 할 게 없나 인터넷을 뒤지던 중에 블로그 광고로 수익 얻는 법을 알아서요.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이미 네이버에 블로그를 개설해 두었고, 덤으로 글도 몇 개 올라가 있었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승인받기 위한 요건은 대략 세 가지. 개설한 지 90일이 지났을 것, 글이 100개 이상 될 것, 일 방문자 수가 100명이 넘을 것. 과거에 올렸던 글을 그대로 재활용하면(?) 애드포스트 승인을 받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일단 네이버 블로그부터 시작한 것이죠. 그 보람이 있어서인지, 11월 말에 1일 1포스팅을 시작해 1월 중순에는 애드포스트 승인을 받을 수 있..

메루카리, 상품 개수도 많고 상품 상태도 알 수 있어서 좋네요

난 중고는 살 줄 몰랐던 여자 전 중고는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중고라고 해도 신품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물건 상태가 좋으면, 가격도 신품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높아집니다. 좀 싸게 사려고 중고를 들여다보는 의미가 없어. 찾아보면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찾아보면, 입니다. 꽤 발품? 요즘은 손품이겠네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니까. 하여간에, 시간과 수고와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핸드폰 데이터를 써야 한다면 돈도 들겠죠. 굳이 저렴하고 좋은 물건을 찾기 위한 것만이 아니어도, 중고거래 자체가 개인간 거래가 많다 보니, 이것저것 신경 쓸 것도 꽤 많습니다. 저처럼 미래의 걱정까지 빌려와서 하는 사람한테는 참 쥐약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냥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이면 그냥 새 거를 삽니다. ..

취미/오덕오덕 2020.09.04

피규어 라이즈 6 바나비, 가동역이 꽤 좋네요

실내에서 사진찍기 놀기 연장. 얼마 전, 실내에서 사진찍기 놀이를 하는 바람에 평소에는 똑같은 자세로 세워놓았던 피규어와 프라모델들을 이리 만지작 저리 만지작 하고 놀았습니다. 예전에는 어디 잘못 만지면 빠지는 거 아닌가, 부러지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제가 다루는 손기술이 좀 좋아지 것인지, 아니면 얘들이 이제 좀 숙성이 돼서(?) 관절들이 부드러워진 것인지 의외로 팔다리가 잘 움직이더군요. 바나비는 등 뒤에 달린 버니어 때문에 크게 점프하는 움직임을 많이 보여주죠. 그 때문인지 제가 수시로 들락거리는 픽시브의 팬아트들을 보면 점프와 관련된 다양한 자세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른바 가와 액션씬. 버니어를 내뿜으면서 멀리뛰기를 하는 육상선수처럼 몸을 앞으로 날리는 장면이라든지, 점프에서 차지, 지면에 몸을..

취미/오덕오덕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