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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디지털 구매링크 카테고리의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일시 제거합니다.

하프피프티 2020. 9. 9. 02:17

 

애드센스 승인 대기 중입니다

 블로그 주인장이 원래는 관심도 없다던 애드센스를 한 번 신청하더니, 애드센스 2차 승인을 받기 위해 온갖 발버둥을 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한 요건이 따로 정리돼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항간에 알려진 내용 중 블로그 주인장이 기억하고 있는 바는 1. 글자 천 자 이상, 2. 전문적 주제 3. 외부링크 걸지 않음, 이 정도입니다.

 그 중, 글자 천 자 이상은 원래 글을 (쓸데없이) 길게 쓰는 데에는 도가 텄기 때문에 어떻게든 될 것이라고 봅니다. 2. 전문적인 주제도, 전문적일지는 몰라도 한 가지 주제는 계속 파고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관심이 집중된 오덕 작품에 대해서는 어떤 얘기든 할 수 있습니다.  3. 그러나 외부링크는 좀 자신이 없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데 마이너스 요소로는 애드핏과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대표로 예를 드는 것 같던데, 전 둘 다 달려 있어서 말이지요. 그나마 애드핏 쪽은 애드핏을 달고도 승인을 받은 분들이 있다고 하시고, 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거라고도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일단 유지시켜놓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쿠팡 파트너스는 제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뜩이나 쿠팡 파트너스 링크가 걸린 글들은 네이버 블로그와 주제를 공유하기 때문에 글을 똑같이 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재개업한 초기에 작성된 글들은 유사문서 판단을 막기 위해 노력한 결과(?), 평소보다는 힘을 조금 뺐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불완전 연소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쿠팡 링크까지 걸어두니 자칫 정말 광고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대부분은 제거, 정말 미묘한 글들은 일시 비공개로 돌렸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링크 제거 고지 썸네일

 

 기한은 앞으로 2주

 기한은 일단 애드센스 승인시까지로 해 두고 있습니다만, 한 2주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주인장이 애드센스를 신청한 지 이제 일주일 하고 사흘이 되어가기 때문에, 애드센스 팀이 말하는 사이트 검토하는데 걸린다는 2주의 기한이 거의 다 된 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에 희망을 걸고 빨리 승부가 날 것이라 예상해, 약간의 여유를 두고 2주 정도 링크를 제거해 두기로 했습니다, 만. 솔직히 말해 이번 달 한 달 꽉꽉 링크를 제거해 두는 편이 가장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블로그 주인장의 한 달에 치킨 한 마리 값도 겨우 버는 블로그 수익의 대부분이 쿠팡 파트너스에서 나오는 관계로, 너무 오래 제거하는 건 좀 무섭습니다. 그래서 한 2주 버텨보고 안 되겠다 싶으면 다시 슬금슬금 링크를 집어넣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링크 자체는 임시로 만든 블로그에 옮겨서 복사해 놓았습니다.
 일단 그냥 한 페이지 안에 카테고리별로 구분을 하고 제가 알아보기 쉽게 간단히 품목명과 함께 쿠팡 파트너스 단축링크를 적어놨는데요. 여차하면 그냥 각 상품별 링크를 공개하는 게 아니라, 그냥 링크 게시글이라고 해서 링크를 복사해 둔 그 게시글을 열어놓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링크글만 열었다 닫았다 하면 되니까.
 사람이 참. 돈욕심이 생기니까 별별 꼼수를 다 생각해내네요.

 

쿠팡 파트너스 링크들를 일시적으로 보관해 둔 게시글

 

 이렇게 링크를 임시 블로그의 다른 게시글로 옮기는 바람에 친구들 전용으로 만들어둔 쿠팡 링크도 이동, 친구들한테 카톡으로 뿌려준 링크글도 소용이 없어져서요. 이 새벽에 애들한테 링크를 다시 보냈습니다. 그놈의 돈이 뭔지. 미안하다, 친구들아.

 

사과~ 사과~ 사과~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에 걸어둔 티스토리로의 링크는 어쩐다냐.
 유입이 거의 없긴 하지만, 전혀 없는 건 아니던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이 마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오는 식당들의, 주력메뉴는 아닌데 사람들이 가끔 찾는 그런 메뉴, 라는 느낌입니다. 당장 도움은 안 되는데, 없애기에는 용기가 필요한 그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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