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작밥서를 하나 샀습니다. 소설 쓰기의 모든 것이라는 책이죠.
한국에서 평범하게 중, 고등학교를 다녔다면 그 6년 동안 국어시간과 문학시간에 소설의 구성에 대해 지겹게 들었을 겁니다. 발단, 전개, 절정, 위기, 결말. 그렇지만 까놓고 말해서, 각 단계에 대체 어떤 얘기를 집어넣어야 하는지, 그 내용들을 어떤 식으로 짜 넣어야 하는지는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 작법은 대학 가서 문창과 가서 배우라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바로 그런 내용을 콕 찝어 설명해 주었기 때문에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마침 제가 쓰고 싶었던 내용에 바로 대입을 했더랬지요. 룰루루.
그랬는데.
뒷이야기 읽기 ↘↘
[소설쓰기] 정석과 활용은 별개의 문제다
2018년에 작밥서를 하나 샀습니다. 소설 쓰기의 모든 것이라는 책이죠. 한국에서 평범하게 중,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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