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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져서 못 쓰는 우산 버리는 법

하프피프티 2022. 2. 17. 23:25

망가져서 못 쓰는 우산 버리는 법

 



◆ 비닐우산이 좋다

 

 언제부터인지 우산은 비닐우산이 좋아졌습니다. 저렴하고, 아무 데서 구할 수 있으며, 투명한 우산일 때에는 의외로 주변도 잘 보입니다. 그래서 막 쓰고, 고장이 나도 아깝지가 않습니다. 예전에는 예쁘고 좀 고급스러워보이는 그런 우산들을 선호했는데, 우산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잘 고장이 납니다. 특히, 언제 어디서 고장이 났는지 알 수 없게끔 고장이 나는 일도 허다하지요. 그냥 세워서 보관만 해놓고 있었는데 우산살이 부러진 걸 발견했을 때에는, 그야말로 눈이 점이 돼 버리는 것 같습니다(특히나 쓰고 나가려고 했는데, 고장이 났다거나. 더욱 심한 건, 외부에 갖고 나가서 쓰려고 펼쳤는데, 우산살이 부러져 있는 걸 발견했을 때).
 

- 망가진 우산의 예들 -

우산살이 꺽인 우산

 

손잡이가 부러지고 우산살도 부러진 비닐우산

 


 비닐우산은, 고장 난 우산을 버릴 때에도 빛나는 것 같습니다.
 우산이 어딘가 부서져서 못 쓰게 되면, 이걸 어떻게 버러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냥, 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되는 건가? 하지만 천 (혹은 비닐)과 손잡이, 우산살 부위의 소재가 다른 것 같은데. 분리수거를 안 해도 되나?

분리배출 하려면 우산천을 우산살에 묶어놓은 매듭을 자르고, 헤드 부분를 풀어 우산천을 떼어줍니다. 헤드 부분이 분리되지 않으면 가위로 잘라도 됩니다.

분리배출을 안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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