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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DT 매장과 스타벅스 DP Pass(차량등록)

하프피프티 2021. 6. 1. 01:01

 

 스타벅스 DT 매장과
스타벅스 DP Pass(차량등록)

 

드라이브 스루 매장

 

 

   스타벅스 DT 매장

 


 스타벅스 앱이나 삼성, 신한 카드 등의 금융사 연계앱를 통해 사이렌오더를 하다보면, 선택하는 매장 중 DT라고 쓰여 있는 것이 있습니다.
저희 동네, 그것도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두 개의 매장 중 하나가 바로 이 DT 매장입니다.

 

 

 

 

 

- 스타벅스 앱의 주문매장 : 경인교대입구역 DT

ㅇ 앱의 매장선택

 - 매장 전경. 보이는가, 저 드라이브 스루 표시와 2.6미터 높이제한 바가.

매장전경 : 스타벅스 경인교대점. (사진 스타벅스)

 

 비교적 최근에 생긴 매장인데, 솔직히 걸어다니기에는 위치가 아주 애매합니다. 역과 역 중간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이렇다 할 뭔가도 없어서 과연 사람이 갈까? 싶은 그런 곳입니다. 뭐, 골목 사이사이에 고시원이나 작은 5층짜리 아파트가 있고, 근처에 현재 대규모의 재개발 단지 아파트가 한창 공사 중이니, 몇 년 뒤에는 큰 빛을 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DT란 드라이브 스루 (Drive Throgh - Drive thru)의 약자로, 자동차를 타고 주문과 결제, 픽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왜, 미국 영화를 보면, 이따금 차를 탄 채로 매장 창문 앞에 가서 “ㅇㅇ주세요.”라고 주문하고 물건(주로 도넛이나 햄버거 + 커피?)를 받는 장면을 볼 수 있지요. 그런 방식이 드라이브 스루, DT입니다.  

 

 저는 드라이브 스루는 자동차 이용이 많은 미국에서나 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이젠 종종 눈에 띄더군요. 위에서 말한 매장도 도보로 움직이기에는 좀 미묘한 위치에 있지만, 매장 앞에는 왕복 8차선의 대로가 달립니다. 그리고 길 양쪽 방향 모두 서울과 번화가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온갖 버스는 물론, 자가용들도 많이 다닙니다. 저희 식구들도 차를 이용해 멀리 나갈 때에는 절반 정도는 그 루트를 지나갑니다. 그런 점을 보면, 자동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매장이면, 몇 년 뒤의 재개발 단지 주민들만이 아니어도 당장의 이용객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 이용

 

 차량을 타고 드라이브 스루 진입로로 들어가면 주문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그 화면 앞에 서면, 직원이 스피커로 말을 걸고, 우리는 마시고 싶은 메뉴를 골라 화면에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혹시 사이렌오더로 미리 주문을 하고 왔을 때에는 "사이렌 오더로 주문했어요."라고 말하면 됩니다. 그럼 친절하게 메뉴 확인해 주는 직원님.

 

스타벅스 DT 매장 주문화면 (좌), 메뉴판(우) (스타벅스 코리아)

 

 그런 뒤, 천천히 전진해서 음료를 픽업하면서 결제를 하면 됩니다.
 사이렌오더를 통해 미리 주문을 했거나, 스타벅스 앱에서 차량등록을 하면서 간편결제를 설정해 놓았다면
여기서 굳이 현금이나 카드를 주고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사이렌오더 주문은 이미 앱에서 결제를 마쳤으니 또 결제가 필요없고, 차량등록의 간편결제 역시 이미 결제수단이 앱에 등록이 돼 있습니다. 직원님이 "차량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해 드릴까요?"라고 물을 때, "예."라고 대답하면 바코드를 제시하거나 카드, 현금을 건네지 않아도 바로 결제가 진행됩니다. 적어도 손이, 매우 편해지지요. 아직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을 적,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날 때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현금이니 카드를 챙기기 위해 들썩들썩이던 모습을 봐 온 저로서는 참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한 차량등록은 무엇일까요.
 사이렌오더와 관련된 포스팅을 했더니, 유입검색어에 스타벅스 차번호 등록(차량등록)이라는 내용이 있어서 한 번 알아봤습니다. 스타벅스 차량등록은 DT를 자주 이용하는 자동차 번호를 등록해 두면, 시스템이 알아서 차량을 인식해 내가 굳이 일일이 직원과 말을 주고받지 않아도 바로 음료를 픽업할 수 있는 기능이다, 라고 하는데.
 이건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차번호를 등록해 둔 차량이 DT에 진입하자 주문화면에 내 닉네임이 떠서 그냥 일사천리로 바로 음료를 픽업해온 분이 있는가 하면, 차량등록을 했음에도 직원과 일일이 주문내역을 확인한 분도 계십니다. 그냥, 직원의 대응나름인가봅니다. 어느 쪽을 좋다고 해야 할지. 원래 중복작업은 비효율이라는 단점도 갖고 있지만, 위기회피 및 정확도 상승이라는 장점도 갖고 있는 법이니까요.

 

 다만, 간편결제는 매우 편리한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에는 사이렌오더에 맛이 들리긴 했습니다만, 무슨 일이든 늘 미리 계획하고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길을 지나던 길에 목이 말라서 편의점이나 커피숍에 그냥 충동적으로 들어가기도 하지요. 매장 안에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이 줄 서있는 그 시간에 그냥 스마트오더를 해 버린다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여하튼, 간편결제는 편리한 것 같습니다.

 

 그럼 차량등록은 어떻게 할까요.

 

  스타벅스 차량등록 (My DT Pass 설정)

 

 

스타벅스 DT Pass 설정. 스타벅스 앱 홈

 

 차량등록 하는 법은 매우 쉽습니다. 앱에서 하시면 되는데요. 위치만 잘 찾아 들어가면 됩니다.
 스타벅스 앱 하단을 보면 여러 메뉴가 떠 있습니다. 홈, 페이, 오더, 기프트. 이 중 사이렌오더는 가운데 있는 오더를 누르고 들어가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차량등록은 가장 우측의 other (혹은 점 세개 메뉴) 메뉴에서 시행합니다.

 

 

ㅇ스타벅스 DT Pass 설정 : other 메뉴 들어가기

 

 

 

ㅇ스타벅스 DT Pass 설정 : other - 설정 - 톱니바퀴(내 계정)

 

 

 other 탭을 누르고 들어가면 각종 서비스 관련 메뉴가 나오는데, 의외로 여기에서 바로 차량등록 메뉴를 찾을 수는 없습니다.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를 눌러줍니다. 그럼 이제 개인 계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중간쯤에 보면 My DT pass라고 쓰인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ㅇ 스타벅스 DT Pass 설정 차량번호 등록

 

 

  My DT Pass가 차량등록을 하는 메뉴입니다. 
 누르고 들어가면 곧바로 My DT pass 기능을 사용할지 말지 설정버튼과 함께, 차량번호를 등록하는 칸이 나옵니다. 이미 차량등록은 해 놓은 상태에서 Pass 기능을 쓸거면 설정 버튼을 켜고, 쓰지 않을 거라면 설정버튼을 끄면 됩니다. 차량등록이 안 된 상태로 Pass를 켜려고 하면, 앱은 차량번호부터 등록하라고 (뭐라고) 합니다.

 설정 버튼 바로 아래에 있는 차량등록번호에 하나씩, 총 2대의 차량까지 번호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DT Pass 설정 차량번호 입력하기

 

차량번호 등록하기를 누르면, 몇 가지 동의를 요구하는 화면이 나오고, 전체동의를 눌러주면 차량번호를 입력하는 칸이 나옵니다. 여기서 등록할 차량번호를 처음부터 끝까지 풀로 다 적어줍니다. 그리고 중복확인을 누르면 등록할 수 있는 번호인지 여부가 뜹니다.

 

 이 과정에서 이 차량이 이미 다른 계정에 등록돼 있다거나 (애인 or 다른 친한친구 or 다른 가족 or 중고차 거래) 하면 등록이 되지 않습니다. 자차가 아닐 경우에도, "님 차량이 아니니, 자동차 등록상 본인 명의의 차량을 등록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뜹니다만, 등록이 가능한 차량은 왼쪽의 "다음에 하기"를 살포시~ 눌러줘도 차량번호를 등록하는 것까지는 된다고 합니다.

인증 진행을 무시해도 등록가능한 번호라면 등록이 된다

 

 차량번호 등록이 끝나면 간편결제수단을 설정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사이렌오더를 쓰는 사람이라면, 이미 결제수단을 연결해 놓았기 때문에 사실 굳이 필요할까 싶지만, 그래도 위에서 말했듯이 늘 사이렌오더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정말로 편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연결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설정 가능한 결제수단은 신용/체크카드와 스타벅스 카드.

 

 그러나 일반 카드를 선택할 경우, 차량소유주임을 인증해야 합니다. 차량등록단계에서 소유주 인증을 무시 안 하고 넘어왔다면(내 차가 아닝께롱)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현장에서 결제하든가, 스타벅스 카드를 등록해야 합니다. 어차피 차량등록 간편결제 역시 스타벅스 카드 리워드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짤없이 챙겨받는 것이 현명할 겁니다. 

  단, 차량등록과 간편결제는 편한 만큼, 차량을 바꿨을 때에는 바로바로 바꾸거나 등록을 풀어줘야 합니다.

 

 연인끼리 차량을 등록해놨는데 나중에 헤어지게 되면서 아주 골룸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애교이고, 중고로 차를 거래했을 때 등록을 풀지 않고 차를 팔았다면, 자칫 차량과 연결된 내 카드가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물론 차량이 진입하면 닉네임도 표시되고, 차량에 등록한 카드로 결제할 때에도 파트너가 물어보니 새로 차를 산 사람이 다 알면서도 그냥 커피값을 낼름한 셈이 되겠지만요.

 

 스타벅스 코리아도 그렇게 함부로 도용될 경우를 생각해서 차량등록에는 주의를 기울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럴 거면 서비스를 왜 제공하는가 싶기도 하지만. 차량번호를 잘못 찍어도 엉뚱한 차량이 등록될 수 있다고 하니! 모두모두 주의하면서 스타벅스 차량 등록하고 DT Pass를 이용합시다.

 

 

 

 

 스타벅스 차량등록
 

 

 

스타벅스 DT, 그리고 차량등록 방법

스타벅스 앱이나 삼성, 신한 카드 등의 금융사 연계앱를 통해 사이렌오더를 하다보면, 선택하는 매장 중 DT라고 쓰여 있는 것이 있습니다.

(교대점)

이 DT란 드라이브 스루 (Drive Throgh - Drive thru)의 약자로, 자동차를 타고 주문과 결제, 픽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왜, 미국 영화를 보면, 이따금 차를 탄 채로 매장 창문 앞에 가서 “ㅇㅇ주세요.”라고 주문하고 물건(주로 도넛이나 햄버거 + 커피?)를 받는 장면을 볼 수 있지요. 그런 방식이 드라이브 스루, DT입니다. 저는 드라이브 스루는 자동차 이용이 많은 미국에서나 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이젠 종종 눈에 띄더군요. 예전에 맥도널드에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발견하고 신기해서 소리를 꽥꽥 지른 적이 있습니다. 한 번 이용해보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했던 것은 덤.

스타벅스도 이런 DT 매장이 늘어나는 모양입니다.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2개 중, 최근에 생긴 매장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입니다. 저희 가족도 차를 이용해 멀리 나갈 때에는 늘 지나는 길인데, 아마도 그런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DT 매장을 입점시킨 모양입니다. 어머니는 “위치가 어중간해서 사람들이 많이 갈까?” 하시던데, 자동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매장이면 이용자가 꽤 될지도 모르죠.

 

사이렌오더에 대한 글을 올렸더니, 의외로 드라이브 스루용 차량등록이 검색어에 잡혀 있어서 드라이브 스루 주문과 드라이브 스루 차량등록에 대해 한 번 알아봤습니다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 이용

차량을 타고 드라이브 스루 진입로로 들어가면 두문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그 화면은 내부의 직원과 연결돼 있는 모양이에요. 스피커와 화면으로 직원 - 파트너에게 메뉴를 주문합니다.

주문한 뒤 차량을 전진시키면 결제할 수 있는 창문이 나오고.

거기서 결제를 마친 뒤 음료가 나오면 픽업대에서 음료를 픽업하면 됩니다.

 

이때, 차량등록을 미리 해 두면 결제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스타벅스 앱에서 차량등록을 하면 결제수단도 같이 설정을 하라고 하는데요, 홈피에서 가입한 회원은 신용/ 체크카드, 앱회원은 스타벅스 카드까지 결제수단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스타벅스 카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렇게 차량번호와 결제수단을 등록해 놓으면 현장에서 주문을 할 때, 자동차 번호를 인식 -> 인식된 차량번호에 같이 설정된 결제수단으로 알아서 진행됩니다. 굳이 현금이나 카드를 따로 손에 챙겨 들고 있다가 진행할 필요가 없지요.

 

또 차량등록을 해놓으면 사이렌오더로 미리 주문했을 때에도 음료를 픽업하기 한결 수월하다고 합니다. 차를 타고 진입하면 시스템이 알아서 차량번호를 인식하기 때문에, 매장의 주문화면 앞에 가서 사이렌오더로 주문했다는 말과 함께 닉네임을 말하면 바로 확인 끝. 음료를 받아올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굳이 말할 것도 없이 알아서 화면에 닉네임이 표시됐다고. 그래서 그냥 바로 음료만 받아오면 됐다고 하시네요.

 

주문화면 앞에 차량을 세워놓고 있다보면 본의 아니게 자리 차지하고 시간을 잡아먹기도 합니다. 특히 차량이 대기줄을 이루면 주변 교통에 꽤 영향을 주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매장에서도 앱을 이용한 사이렌 오더를 추천하는 모양입니다.

 

앱으로 미리 주문을 해놓고 매장에서 바로 픽업이 가능한 사이렌오더는 확실히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1. 사이렌오더로 미리 주문하고 차를 타고 나가서 바로 픽업. 2. 매장을 가는 사이에 주문해 놓고 바로 픽업 (가는 동안 음료가 준비됨) 3. 내가 주문하고, 남편 등 가족에게 픽업 요청 하는 등등의 선주문 방식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차량등록 방법.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용 차량등록

 

차량등록은 스타벅스 앱에서 하시면 됩니다. 제 폰이 아이폰인 관계로 아이폰을 기준으로 말씀드린다는 걸 양해해 주세요.

앱 화면 하단을 보면, 여러 메뉴가 떠 있습니다. 홈, 페이, 오더, 기프트. 이 중 사이렌오더는 가운데 있는 오더를 누르고 들어가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차량등록은 가장 우측의 other (혹은 점 세개 메뉴) 메뉴에서 시행합니다.

other 탭을 누르고 들어가면 각종 서비스 관련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를 누릅니다.

그럼 이제 개인 계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중간쯤에 보면 My DT pass라고 쓰인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요 메뉴가 차량등록을 하는 메뉴입니다.

누르고 들어가세요.

그럼 My DT pass를 사용할지 말지 설정버튼과 함께, 차량번호를 등록하는 칸이 나옵니다.

여기서 차량번호를 등록하고 결제수단을 정해놓으면 끝.

 

차량등록은 자차가 아니어도 (즉 남편 차라도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실제로 주의사항에 자차 혹은 소유자에게 동의를 받은 차량을 등록하라고 돼 있습니다.

소유자에게 동의를 받았다는 건, 차량 소유주가 아니어도 된다는 뜻이겠죠.

 

이렇게 차량과 대표 결제수단을 등록해 두면, 매장에 가서 드라이브 스루로 주문 - 결제할 때, 대표 결제수단으로 알아서 결제가 된다고 합니다.

일일이 현장에서 결제하느라 손에 현금, 카드를 들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지요.

그런데 애초에 현장에서 주문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으니, 그냥 사이렌오더로 주문하는 것.

차량등록을 한 상태에서 매장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사이렌오더로 주문하면, 매장의 주문하는 곳 화면에 알아서 자신의 아이디가 표시된다고 합니다.

정보가 잘 인식이 되었으므로, 바로 픽업대로 가서 음료를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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