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All STAR BUCKS

신한페이판 스타벅스 스마트 오더 이벤트 및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방법

하프피프티 2021. 5. 27. 22:28

 

신한페이판 스타벅스 스마트 오더 이벤트 
및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방법 

 

ㅇ 사이렌

 

  신한페이판 스타벅스 스마트 오더 이벤트

 


 개인적으로, 간편결제 시스템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OOpay라 불리는 종류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결제의 편리함에 맛이 들어버리면, 통장이 다 털리는 것은 순식간이 될 것 같은 예감 아닌 확신이 들기 때문입니다, 만, 앱 자체는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의 신한페이판 앱도 그런 것 중 하나입니다.
 체크카드를 등록해두긴 했으나 (카드를 등록하지 않으면 앱을 이용하지 못합니다), 결제에는 사용하지 않고 매일 짤짤히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이벤트” 카테고리만 이용하곤 하는데, 그러다 보니, 신한페이판에서 지원하는 이런저런 이벤트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요즘 눈에 확 들어온 것은 스타벅스 오더 이벤트입니다.
 신한페이판앱에는 스타벅스 앱에서
“사이렌오더”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스마트오더를 할 수 있는 기능이 딸려 있습니다. 페이판 앱의 홈에 들어가서 화면을 살짝 아래로 스크롤하면, 중간 쯤에 녹색으로 두드러지는 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스타벅스 오더 메뉴입니다.  2021년 5월 현재,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페이판앱의 이 스타벅스 오더를 이용하면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합니다. 1번 이용시마다 스탬프가 제공되며,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쿠폰이 지급됩니다. 스탬프 운영기간, 적립기간 모두 5월 1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

 

신한페이판앱 홈

 

신한페이판앱 스타벅스 오더 이벤트

 

 그럼 신한페이판앱에서 스타벅스 오더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스타벅스 사이렌오더를 해 보신 분들이라면 메뉴가 비슷해서 바로바로 이용하실 수 있을 테고, 아닌 분들도 그냥 화면에서 시키신 대로 하시면 됩니다. 매장에서 말로 주고받던 내용을 앱의 문자로 확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한페이판앱 스타벅스 스마트 오더

 

 

 

 

 1. 주문할 매장 선택하기.
 2. 주문할 매장 확인
 3. 메뉴화면 → 메뉴 고르기
 4. 주문 상세 메뉴 : 음료 사이즈 (톨, 그랑데, 벤티), 컵 (매장컵, 개인컵, 일회용 컵), 퍼스널 옵션 (ex : 샷 추가)
 5. 바로 주문하기

 


1. 주문매장 선택

신한페이판 스타벅스 오더

 

 

 2. 주문매장 확인

ㅇ신한페이판 스타벅스 오더

 

 

3. 메뉴 → 메뉴 선택

ㅇ 신한페이판 스타벅스 오더

 

 

 4. 주문 상세 메뉴 :
음료 사이즈 (톨, 그랑데, 벤티), 컵 (매장컵, 개인컵, 일회용 컵), 퍼스널 옵션 (ex : 샷 추가) 선택

(스샷에는 잘렸지만, 화면 아래쪽으로 이어집니다)

ㅇ 신한페이판 스타벅스 오더

 

 5. 바로 주문하기

 다음 화면에서는 주문한 내역을 확인하고 결제단계를 진행합니다.
 물론, 결제수단은 불문곡직, 오로지 앱에 등록된 신한카드 1택입니다.
스타벅스 앱은 결제하기 단계로 넘어가면 결제수단을 선택, 변경할 수 있고, 또 쿠폰이나 통신사할인 등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신한페이판 스타벅스 오더는 딱히 모바일 쿠폰을 앱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은 없나 봅니다. 흠좀무.  그 대신이라고 할까, 카드사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흠좀무. 쿠폰은 매장에서 직접 쓰라는 것일까요? 하긴, 앱에서 제공하는 다른 할인쿠폰들을 봐도 카운터에 문의하라고 돼 있긴 합니다. 키오스크 사용불가인 듯.

 단, 여기서 주의할 것은 e- 프리퀀시 이벤트에 도전하는 분들은 반드시 스타벅스 계정과 연동을 시켜야한다는 것입니다. 신한페이판 앱에 로그인해서 스타벅스 오더를 이용할 경우, 스타벅스 계정에는 비회원 상태로 주문이 됩니다. 때문에 e- 프리퀀시 스티커도 적립이 안 되기 때문에 반드시 계정 연동을 선택하고, 스타벅스에 로그인을 하도록 주의해 주세요.

 스타벅스 계정에 로그인을 하려면, 메뉴화면에서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합니다.
화면 하단의
“서비스 설정”을 누르고 들어가, 스타벅스 계정 연동을 선택하고, 로그인을 해주시면 됩니다.

 

 

ㅇ 신한페이판 스타벅스 오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스타벅스의 쿠폰은 금액권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물과 1대1로 교환하지 않아도 됩니다. 해당 금액 안에서는 어떤 메뉴로도 바꿔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커피의 쓴맛 + 커피 카페인에는 위장장애를 일으킴 = 커피를 잘 안 마시는 저라도 홍차로 바꾸거나, 차액을 지불하고 다른 음료로 바꿀 수도 있을 겁니다. 한 마디로 있으면 매우 좋다는 것.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카드사 연동앱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카드사 연동앱에서 스타벅스 스마트 오더를 하는 법을 알아봤다면, 이번에는 본좌인 스타벅스 앱에서 정통 “사이렌 오더”를 하는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전 스타벅스 카드를 선물받은 적이 있어서 몇 년 전에 스타벅스 앱을 깔고, 카드를 앱에 등록해 놓았습니다. 카드사 연동앱보다도 더 먼저 전용앱을 쓰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정해진 금액이 충전된 스타벅스 카드를 선물받았다 = 남의 돈으로 커피를 사 마신다는 뜻이 되는데, 아직 카드 금액이 남아 있어서 스타벅스 앱쪽을 사용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또 설명하겠지만, 스타벅스 앱은 결제수단이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스타벅스 전용앱에서 사이렌오더

 

 여름. 스타벅스의 계절한정 메뉴가 나오는 때이라 앱에서 메뉴를 한 번 뒤져봤는데,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한 번 가볼까~ 생각했는데, 요즘이 한창 여름 e - 프리퀀시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는 것을 기억해 냈습니다. 혹시나 매장에 사람들이 많을까 싶어서, 이때다 싶어서 사이렌 오더를 사용해 봤습니다.

 

 

ㅇ스타벅스 전용 앱 홈

 

 앱을 켜고 들어가면, 앱 하단에 이런 저런 메뉴가 떠 있습니다. 전체 홈, 스타벅스 카드 결제 바코드를 불러오는 페이, 상품 쿠폰을 선물할 수 있는 기프트 등등. 그리고 그 한가운데 있는 order가 사이렌 오더 메뉴입니다.

 

 

 

 

  음료 고르기 or 매장 고르기

 사이렌 오더를 누르고 들어가면, 일단 스타벅스의 수많은 메뉴부터 카테고리별로 뜹니다.
 저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도 마셔보고 싶고, 또 프라프치노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또 상큼할 에이드에도 환장하지만.
이번에는 요거트를 먹어보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메뉴에서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를 찾아서 눌러주었습니다.

 

 메뉴를 고르면, 선택한 상품의 간략한 정보가 표시됩니다.
 그 아래 주문하기 버튼을 누르면 그제야
상세한 주문 화면이 뜹니다. 사이즈는 뭘로 할 것인지, 컵은 어떤 걸로 선택할 것인지. 그리고 퍼스널 옵션이라고 자신의 입맛대로 재료를 좀 더 넣고 뺄 수가 있습니다. 주문 카운터에서 “샷 추가해 주시고요. 크림 올려주시고, 자바칩 듬뿍 뿌려주세요.”라는 식으로 추가 요구사항을 말하던 것을, 이 과정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딱히 원하는 것이 없으면, 사이즈와 컵을 선택하고 그대로 “주문하기”를 눌러주면 됩니다.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제품 간략 정보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제품 간략 정보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상세 주문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상세 주문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퍼스널옵션

ㅇ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퍼스널옵션

 

 만약 메뉴를 선택하기 전에 주문할 매장을 매장을 아직 선택하지 않았다면, 주문하기 버튼을 눌러도 바로 주문으로 넘어가지 않고 매장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2킬로미터 이내에 있는 매장만 선택 가능하다는데, 제 감각으로는 오지게 멀리 있는 것 같은 매장들도 선택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 2킬로미터면 걸어서 3~40분은 걸리는 거리구만.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및 2킬로미터 내에 있는 매장들
 거리를 숫자로만 따지면 경인교대점이 가까우나, 동선의 편리함 + 메뉴의 다양성 등등을 따지면 작전점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 돈이 되는 구역에만 들어간다는 스타벅스가 1킬로미터 근처에 가장 먼저 생긴 곳이며, 옆에는 그 찾아보기 힘들다는 버거킹 매장도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고로, 사람들이 많이 와야, 물건도 충실한 법이지요.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매장 선택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매장 선택

 

 그 매장들에서 한 곳을 선택하면, 앱은 주문할 매장을 확인합니다. 
 (진짜로) 이 매장에서 주문하시겠어요?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주문 및 결제단계를 진행합니다. 만약 선택한 매장을 바꾸고 싶다면, 이 단계에서 다른 매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매장 이미지 하단의 매장이름을 눌러주면, 주문 가능한 다른 매장이 뜹니다.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주문할 매장 확인 및 변경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주문할 매장 확인 및 변경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결제수단, 쿠폰 및 선물, 통신사 할인 적용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결제수단, 쿠폰 및 선물, 통신사 할인 적용

 

 매장까지 선택했으면, 이제 결제를 하면 됩니다. 
 저는 앱에 스타벅스 카드가 등록돼 있기 때문에 스타벅스 카드가 기본 결제수단으로 떠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스타벅스 카드가 아니더라도 다른 수단으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신용카드와 SSG 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한데,  2021년 5월 26일 시점에서 SSG 페이는 사용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즉, 신용카드와 스타벅스 카드 둘 중에 하나만 된다는 것.  결제수단은 결제수단 탭을 눌러서 들어가면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의 결제수단은 신용카드와 스타벅스 카드 둘 중 하나이기 때문에, 현금이나 페이, 체크카드 위주로 쓰는 분들은 불편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스타벅스 카드 자체가 충전식 카드이고 또 앱, PC, 모바일 홈페이지, 매장에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수단도 현금, 실시간 계좌이체, 핸드폰 소액결제 등 다양하기 때문에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한다면 굳이 신용카드에 묶이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또, 스타벅스 카드를 사용하면 퍼스널 옵션에서 할인을 받을 수도 있고, 또 특별한 기간에 나오는 카드를 사서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쿠폰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카드끼리는 잔액이동이 되기 때문에, 카드를 바꾸시는 것에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앱에 등록한 뒤에도 실물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왠지 잔뜩 충전해 놓고 가족끼리 나눠써도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결제 수단 아래 쪽에는 쿠폰 사용 및 통신사 제휴할인을 적용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카톡이나 기프티콘 등을 통해 선물받은 모바일 쿠폰은 여기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물받으신 것이 있다면 “선물” 탭을 눌러서 들어갑니다.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모바일 쿠폰 불러오기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모바일 쿠폰 불러오기

 

 

  선물받은 쿠폰 불러오기

 

  카카오나 기프티콘 등에서 구입하거나 선물받은 쿠폰은 제휴사 쿠폰에 들어갑니다. 화면 오른쪽에 작은 글씨로 “제휴사 쿠폰”이라고 쓰인 글씨를 눌러줍니다. 그 글씨를 누르면, 쿠폰을 인식시키는 여러 방법이 표시됩니다. 쿠폰 이미지 불러오기, 바코드 인식하기, 쿠폰번호 입력하기.

 

 저는 어머니가 보내주신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스샷 형태로 사진함에 보관해 두고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쿠폰 이미지 불러오기”를 누르고, 내 이미지에서 스타벅스 쿠폰을 선택하면, 앱이 알아서 쿠폰의 정보를 읽어들입니다.

 

 단, 여기서 주의사항이 표시가 되는데.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은 “금액권”입니다. 쿠폰의 표시 금액 안에서 얼마든지 교차주문이 가능하지만, 금액을 쪼개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주문금액과 쿠폰금액이 딱 맞든가, 주문금액이 쿠폰금액보다 더 커야 합니다.  제 쿠폰은 2인 세트이기 때문에 혼자 음료 한자, 베이커리 하나 사 먹을 때에는 쓸 수가 없습니다(정확히는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다. 정확히는 다 먹을 수는 있는데, 그럼 다이어트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름…….).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결제수단 화면으로 돌아와서.
 가장 하단의 통신사 할인은 약간의 제약이 있습니다. 뜨거운 음료는 무난하게 톨 사이즈 이상부터 적용되는데 차가운 음료는 그랑데 사이즈 이상에만 적용된다고 합니다. 제가 주문한 요거트는 차가운 음료이기 때문에, 그랑데 사이즈 이상 시켜야 통신사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뭐, 통신사 회원 등급이 할인을 받을 수 있을 정도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요거트라도 톨 사이즈라면 그럭저럭 간식으로 치부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전, 늦은 점심으로 생각하고 먹었습니다만), 그랑데 사이즈면, 정말 제대로 먹은 밥 한끼 만큼의 열량이 나옵니다. 프라푸치노라면 진짜 제대로 한 끼 열량 + 배도 부를 것 같습니다. 통신사 할인은 열량에도 양에도 비교적 부담이 덜한 에이드 계열을 사마실 때 써먹어봐야겠습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다 온 것입니다.
결제하기, 쿠폰, 할인 적용까지 끝내고 OOOO원 결제하기 버튼을 눌러주면, 선택한 매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포장옵션을 제시합니다. 확인한 뒤, 결제 및 주문하기 버튼 클릭, 이 아니라 터치해 줍니다.

 

 결제하기가 끝나면, 매장에 주문이 전송됩니다.
 주문이 전송되는 걸로 주문이 끝! 인 것이 아니라, 매장에서 주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주문접수상태는 녹색 상태표시바와 함께 표시되는데, 잠시 몇 초 정도 기다리면 바가 앞으로 쑥 나아가면서 주문승인이 되었다고 표시됩니다. 주문이 승인되면 주문번호가 주어지고, 내 음료의 순서가 정해집니다, 만.

 어라? 4번째?!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 때문에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간대가 늦은 오후라 그런 걸까요. 엄청 빠릅니다. 우리 집에서 그 매장까지 걸어서 15~20분 정도 걸리는데, 4번째라면, 가는 사이에 음료가 나온다는 거잖아?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매장에 주문 전송, 승인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매장에 주문 전송, 승인

 

 

 더 무시무시한 건, 주문 준비 중에 들어간 지 4분 만에 음료가 나왔다는 거. 아파트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데 알림이 떠서 보니까, 메뉴가 준비됐으니 픽업대에서 가져가랍니다. 이거, 뭐야, 무서워.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음료가 나왔다

ㅇ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 음료가 나왔다

 

  이걸 보면, 정말 사람이 많을 출퇴근 시간이 아닌 이상에야 다음부터는 일단 출발해서 가는 도중에 오더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좀 기다리게 될지 모르지만, 음료가 방치돼서 녹거나 식거나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겁니다. 실제로, 완전 파워워킹으로 걸어서 매장에 도착해 보니까, 원래는 반쯤 얼어있어야 할 나의 요거트가 좀 녹아서 물처럼 돼 있었습니다. 원래 이 음료는 셔벗처럼 약간 얼은 맛에 먹는 건데. 물이 많아진 덕분에 (제가 뚜껑을 열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컵을 숙였다가 대박으로 넘쳐서 재킷과 바지에 온통 뒤집어 쓴 걸 덤입니다. 아우.

 어느 쪽을 쓸까?
신한페이판 스타벅스 스마트 오더 VS  스타벅스 전용 앱 사이렌 오더

 

  스타벅스 앱에서 사이렌 오더를 할 경우.

 

 위에서도 말했듯이, 결제수단이 어느 정도 선택의 여지가 있습니다. 자사 스타벅스 카드, 신용카드.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 사람은 스타벅스 카드를 구매해서 등록, 충전시켜놔도 될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카드는 홈페이지나 앱에서는 물론, 매장에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수단이 현금은 물론이요, 실시간 계좌이체, 핸드폰 소액결제 등 다양하니, 신용카드가 없다고 불편한 점이 없지요.

 그리고 또,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면 퍼스널 옵션을 추가할 때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특정기간 (할로윈, 신년, 크리스마스 등)에 발매된 카드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쿠폰을 제공합니다.

 

 반면, 신한 PayFan 스타벅스 오더는.

 

 2021년 5월 시점에 5월 31일까지 5번을 이용해 스탬프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쿠폰이 나옵니다. 기간한정이긴 하지만, 나중에 또 어떤 이벤트가 또 개최될지 모릅니다(6월 1일 현재, 6월 30일까지 스탬프 이벤트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계정에 로그인을 해서 서로 연동을 시키면 e - 스퀀시 스티커도 모을 수 있습니다. 페이판에만 로그인한 상태에서 스타벅스 오더에 들어가면 스타벅스 계정은 비회원 상태이기 때문에 스티커는 쌓이지 않습니다. 화면을 스크롤해서 하단의 “서비스 설정”에 들어가서 스타벅스 계정 연동을 선택하고, 로그인을 해 줘야 합니다. e-프리퀀시 이벤트를 노리는 분들은 잊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