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앤버니 2

국내산 바디를 이용해 반다이 chibi-arts를 오비츠로이드로 만들어보자

국내산 바디를 이용해 반다이 chibi-arts를 오비츠로이드로 만들어보자 1. 10센티미터 피규어용 바디를 지르다. 2. 요마네토이. 구형 넨도로이드 타입의 헤드교환은 그냥 깎고 문지르면 될 듯. 1. 10센티미터 피규어용 바디를 지르다. 팔다리가 움직이지 않는 인형을 보고 있으면, 저 사지가 자유롭게 움직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릴 때에는 미미와 바비 인형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절실히 했고, 지금은 반다이 치비아츠 시리즈의 타이거 & 바나비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절실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테츠 아찌와 바니짱은 이른바 오비츠로이드로 개조된 사진을 팬들의 트위터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서 말입니다. 꽤나 부러웠습니다. 그랬는데. 저도 결국 오비츠로이드용 바디를 지르고 말았..

취미/오덕오덕 2021.11.13

타이거 앤 바나비 피규어들 '과' 색종이접기로 만든 할로윈 호박바구니

타이거 앤 바나비 WITH 종이접기 할로윈 호박바구니 2020년 할로윈 드디어 2020년 할로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원래 계획이라고 할까요, 마음 같아서는 뾰족한 모자에 망토를 두른 (그리고 허락된다면 미니스커트를 걸친?) 마녀로 변장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비록 할로윈의 명소 이태원까지 놀러나가지 않는다고 해도, 혼자서라도 그러고 놀아보고 싶었더랬죠. 안 그래도 옷 중에 검은 모직 망토가 있고 (호박 바지도 있으며), 작년에 영국에 갔을 때 사 온 해리 포터의 마법지팡이도 있습니다. 뾰족한 마녀모자만 있으면 이제 완전한 셈인데. 올해는 코로나가 모든 것을 망쳐버렸습니다. OTL 비록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 상태이고. 저는 굳이 이태원이나 클럽 같은데 갈 생각은 없었지만. 그래도 왠지 뭔가..

취미/오덕오덕 202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