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빨래 말리는 법 ▣ 습기 날리는 데에는 바람이 최고 여름옷은 어떤 의미로 참 처치곤란입니다. 계절 특성상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바로바로 빨아야 줘야 하는데, 예쁜 옷들일수록 적어도 손세탁을 해줘야 합니다. 최근에는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는 옷들이 많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건조기만큼은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름은 덥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궁극의 습도를 자랑하는 장마철이 있습니다. 장마철이라고 옷이 안 젖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땀만이 아니라 비 때문에라도 빨래감은 더욱 잘 늘어납니다. 그런데 말리기는 쉽지 않다? 이럴 때에는 통풍이 좋게 해 주면 됩니다. 바로 선풍기를 틀어주면 된다는 것. 그 외에도 빨래가 잘 마르게 도와주는 방법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