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맘대로 써지질 않는다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둘 다 굴리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네이버 블로그가 메인 블로그입니다. 그 이유는 네이버 블로그를 먼저 시작했기 때문이지만, 솔직히 "둘 중에 어느 것에서 시작할래?"라고 누가 물었더라도 "네이버 블로그염."이라고 대답했을 것이라고 지금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티스토리의 본문작성 인터페이스가 진짜, 정말로, 죽을 만큼 싫었으니까요. 대체 줄간격은 왜 이러니 우선, 가장 마음에 안 들었던 것은 그넘의 줄간격입니다. 티스토리는 엔터키를 눌러서 줄바꾸기를 하면 무려! 두 칸씩 줄간격이 벌어집니다. 그렇다고 일일이 수동으로 한 칸씩 지워줄 수 있었느냐. 그것도 아니었죠. 적어도 제 선에서는, html 편집에 대해서는 요 만큼도 모르는 제 선에서는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