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 제거제 없이 투명테이프 끈끈이 (자국) 제거하기 자기 주장이 강한 투명테이프의 흔적 요즘 다이어리 꾸미기 정도까지는 아니고, 공책의 가장자리에 예쁜 무늬를 찍는 것에 다시 푹 빠졌습니다. 예전에는 고무 스탬프로 그런 예쁜 무늬가 나오곤 했는데, 요즘에는 실리콘으로 되어 스티커처럼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찍을 수 있는 젤리 (혹은 스티커) 스탬프가 나와 있더군요. 마스킹 테이프와 달리, 여러 번 반복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사와봤습니다. 스티커 스탬프는 아크릴이나 그런 류의 평평한 물건에 착 붙여서 잉크를 묻힌 뒤에 종이에 눌러줘서 찍는 원리입니다. 본래는 세트처럼 아크릴 손잡이(?)를 같이 팔고 있었지만, 전 마침 집에 괜찮은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다는 것이 퍼뜩 떠올라서 말입니다.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