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금까지 쓰던 구형 모니터. 대체 어디서 어떻게 굴러먹다가 우리 집에 들어온 건지 알 수 없는 그 모니터가 1. 전원버튼이 고장나 안 꺼짐. 2. 껌벅거리기 시작함 = 눈과 제 정신건강을 위해 새로이 모니터를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24인치 모니터를 사려고 했는데, 이왕 들이는 돈 큰 걸 사는 게 좋은 것 같아서 27인치로 결정. 브랜드는 무난하게 삼성이나 LG로 사라는 가족의 조언에 따라, 크기와 가격을 비교해 보고 삼성전자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모델명은 LS27F350. 27인치라는 큰 화면을 갖고 있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스피커가 내장돼 있지 않고, 성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고사양 게임이나 전문적으로 그래픽을 다룰 작업에 쓸 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간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