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소량의 설탕으로도 맛있게 삶는 법

◈ 옥수수와 설탕의 불가분의 관계
어머니가 옥수수를 매우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계절에 상관없이, 옥수수를 파는 것을 보면 꼭 한 봉지씩 사시는데요. 겉보기에는 옥수수도 크고, 알도 탱탱하게 잘 들어찬 것이 맛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정작 먹어보면, 그야말로 맹물과도 같은 맛만 납니다. 그냥 껍질이 단단한 알맹이만 씹는 느낌이죠.
그 이유는 옥수수란 작물이 원래부터 맛이 금방 변하기 때문입니다.
옥수수는 수확을 하고 나면, 살기 위해 자신이 가진 영양소를 써 버리는데요. 크게는 전체의 70% 에 상당하는 영양소를 하루만에 소모하기도 한답니다. 그 과정에서 단맛을 내는 영양소가 손실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그렇기 때문에 옥수수를 삶은 때에는 단맛을 아낌없이 넣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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