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수정테이프 WHIPER MR WH - 605와 교환용 리필 플러스 수정테이프를 다 쓰다 지난 금요일, 일할 때 그리고 영어공부할 때 사용하는 수정테이프를 다 썼습니다. 하루에 대여섯 시간은 볼펜으로 필기를 하던 학생 때와 달리, 지금은 하루에 많아봤자 대여섯 번 정도 짧게 짧게 사용한 정도라 두고두고 쓸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끝이 오기는 왔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따르면, 이렇게 수정테이프를 다 쓰면 그냥 통째로 다 버리고 다시 본체까지 통째로 사는 편이 더 빨랐습니다. 학생 때부터 나름 수정테이프를 다 쓰면 교환용 리필을 사서 알맹이만 바꾸려고 노력했지만그 교환용 리필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학교 앞 문구점에서 산 저렴하고 깜찍한 제품들은 물론이고,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브랜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