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고는 살 줄 몰랐던 여자 전 중고는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중고라고 해도 신품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물건 상태가 좋으면, 가격도 신품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높아집니다. 좀 싸게 사려고 중고를 들여다보는 의미가 없어. 찾아보면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찾아보면, 입니다. 꽤 발품? 요즘은 손품이겠네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니까. 하여간에, 시간과 수고와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핸드폰 데이터를 써야 한다면 돈도 들겠죠. 굳이 저렴하고 좋은 물건을 찾기 위한 것만이 아니어도, 중고거래 자체가 개인간 거래가 많다 보니, 이것저것 신경 쓸 것도 꽤 많습니다. 저처럼 미래의 걱정까지 빌려와서 하는 사람한테는 참 쥐약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냥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이면 그냥 새 거를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