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수명 늘리는 관리법 ( + 렌즈에 도수넣기) 여름에는(혹은 겨울에도) 안경 대신 선글라스 예전에는 선글라스라는 아이템에 그리 관심이 없었습니다. 홍채에 멜라닌 색소가 넘쳐나는 한국인인 이상, 선글라스가 없으면 눈이 시려서 견딜 수 없는 것도 아니고, 필수품이 아닌 패션 아이템이라면, 더더욱 관심을 줘야 할 당위성을 못 느꼈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홍채에 멜라닌 색소가 넘쳐나는 한국인이라도 햇빛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를 써 주면 훨씬 편하더군요. 계기가 된 것은, 몇 년 전에 다녀온 유럽여행이었습니다. 예전에도 여행을 갈 때에는 나름 멋을 부리겠다고 선글라스를 챙기기는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에는 안경도 썻다 벗었다를 반복하던 때라, 선글라스도 도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2019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