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일상의 체험과 정보 102

양안 백내장 수술 한 달 후기 (이중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양안 백내장 수술 한 달 후기 (이중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 광고 = 광고 ◈ 백내장 수술 한 달 뒤 백내장을 처음 발견한 것이 22년 4월. 증상이 심해져 (혼탁도 심해진, 시력 저하) 수술을 결정한 것이 12월 말 수술을 한 것이 2월 13일, 20일입니다. 지금이 4월 초중순이니까 수술을 한 지도 벌써 한 달하고도 2~3주가 지났네요. 그 동안 별다른 불편한 사항은 없었습니다. 시야도 깨끗하게 잘 보이고, 빛번짐도 없고, 그 외 백내장 수술을 한 뒤 겪는다는 부작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밤에 밖을 돌아다니면 예전보다는 살짝 어두워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답답하거나 불편하지는 않습니다."다만, 여기서 살짝 노출을 올려주면 (즉 밝게 해 주면) 예전 느낌이겠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

<물안경 이용해서> 백내장 눈 수술 후 물 안 들어가게 머리감기

백내장 눈 수술 후 물 안 들어가게 머리감기 =광고 =광고 ◈ 최대 2주일간 머리감기 금지 제가 백내장과 관련해 진료받고 수술을 받은 부평 H 안과의 선생님은 일주일 단위로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2월 13일에 왼쪽 눈, 2월 20일에 오른쪽 눈을 수술받았습니다. 수술결과는 아직 시력이 안정되지 못해서 좀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 + 먼 거리 초점이 잘 안 잡혀서 예전에 쓰던 안경을 임시로 쓰고 있는 중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완전 선명하게 보임 + 사용할 일이 많은 근거리 시야는 짱 잘보임(운전은 안 해서 모르겠지만 밤에도 가로등이나 신호등 불빛이 심하게 번져보이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그건 좋은데. 수술을 일주일 텀을 두고 진행하다보니 약간의 애로..

양안 백내장 환자, 왼쪽 눈 수술 2일차 후기 (이중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양안 백내장 환자, 왼쪽 눈 수술 2일차 후기 (이중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 왼쪽 눈 백내장 수술을 마쳤습니다. 나이가 아직 40대 초반. 거기에 백내장 진단을 받은 지 아직 1년도 안 됨. 그리고 제가 비교적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일상생활을 하고 일을 하고 특히 밖을 잘 돌아다녔기 때문인지 수술을 하기 전까지도 가족이 아닌 사람들은 제 상태를 모르거나 별로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처음 백내장 진단을 받은 22년 4월부터 8월까지는, 세상이 살짝 안개가 낀 날처럼 보이는 것과 가까운 거리의 글씨가 안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 외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8월 중순부터 시력이 단계적으로 떨어지고, 혼탁도도 조금씩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결심하게 된 12월 말에는 보이는 것을 ..

문화상품권. 네이버.페이 / 스마일 캐시로 전환 및 종이상품권 활용법.

문화상품권. 네이버.페이 / 스마일 캐시 전환 및 종이상품권 활용법. ◈ 책이 아니라 햄버거를 사다 몇 년 전에 선물로 문화상품권을 받앗습니다. 금액은 총 5만 원. 이런 류의 상품권은 저 개인적으로는 딱히 이렇다 할 퐐용처가 없어서 말입니다. 주로 책을 사는데 쓰곤 했는데, 최근에는 이 책마저도 온라인으로 주문하니 말임돠. 종이 상품권 상태로는 정말 어떻게 써야 할지 애매했습니다. 그런 찰나, 컬쳐랜드를 이용하면 로라인 캐시로 바꿀 수 있다고 해서 말이지요. 컬쳐랜드에 가입해서 5만 원 중에 일단 2만 원을 컬쳐캐시로 전환했습니다. 이렇게 전환ㄴ해 둔 녀석은 편의점에서 짤짤히 결제하는데 쓸 수 있어서, 주로 편의점 전용 결제수단으로 이용했습니다. 그랬는데, 지난 주. 컬쳐캐시로 전환하지 않고, 종이 상..

주민센터에 가서 우유팩 (및 재활용품) 보상교환 내용을 알아보고 왔다

주민센터에 가서 우유팩 (및 재활용품) 보상교환 내용을 알아보고 왔다 ◈ 우유팩을 주민센터에 갖다주면 휴지를 준다더라 그러고 보면 예전부터 우유팩을 모아ㅓ 주민센터 = 행정복지센터에 갖다주면 두루마리 휴지를 준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얘기를 한창 들을 때에는 저희 집에서는 우유를 많이 마시지 않았습니다. 정말 한달에 1리터짜리 한 팩이나 많아야 두 팩 정도 마시는 수준이었지요. 그나마도 뭔가 좀 이유 (빵과 함께 먹고 싶어졌다든가, 시리얼을 말아먹고 싶어졌다거나 하는 등의) 가 있어야 마시는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우윷팩은 따로 모으지 않고, 그대로 아파트의 쓰레기로 분리배출하곤 했지요. 그랬는데. 얼마 전부터 어머니가 우유팩을 따로 말려서 모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이제 와서 뭘 새삼스..

넷플릭스 재생오류 tvq-pb-101(5.2.12) 해결방법

넷플릭스 재생오류 tvq-pb-101(5.2.12) 해결방법 = 광고 = 광고 ◈ 넷플릭스가 튕긴다? 얾마 전, 어머니가 넷플릭스 드라마에 재미있는 작품이 하나 있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드라마 이었는데요. 그러고 보면, 저도 이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뉴스는 봤습니다. 그래서 대체 어떤 내용인가 해서 바로 틀어보았지요. 그랬더니, 음. 저한테는 꽤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앉은 자리에서 드라마를 계속 보게 되더군요. 그렇게 1화를 보고, 바로 2화를 이어서 보고, 또 3화를 이어서 보고, 이제 4화를 보려는데. 어라. 갑자기 화면이 끊어지면서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오류문구가 표시되는 것이 아닙니까. 랍니다. 어엉? 왜 이러나 싶어서 두어 번 더 재생을 시도했는데요. 여전히 드라..

천장 매립등 직접 교체해 보기

천장 매립등 직접 교체해 보기 ◈ 매립등 교체하는 방법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 잠시 집을 떠나 친척집에서 머물고 있을 무렵. 그 집은 거실 양쪽 가장자리와 복도에 매립등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형태는 천장 안에 반원형의 구조물이 먼저 들어가 있고, 그 구조물에 매립등을 끼워넣은 것 같은 구조였습니다. 잘은 몰랐지만, 느낌상, 교환할 때에는 그냥 돌려서 빼든 어떻게 빼든 등을 그 구멍에서 분리한 다음에 새 등을 찰칵 끼워놓으면 될 것 같았습니다. 느낌상 콘센트, 까지는 아니어도 자잘한 침이 달린 전선이 있어서, 그것을 그냥 끼워넣으면 되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가 있는 한 달 동안 조명에 생기지는 않아서 말입니다. 직접 손대 볼 기회는 없었습니다(대신 인터폰이 고장나서 교체함. 2011..

에이스침대 매트리스 관리법 및 매트리스 커버 씌우기

에이스침대 매트리스 관리법 및 매트리스 커버 씌우기 ◈ 에이스 침대 매트리스 및 프레임 관리법 인테리어 공사를 앞두고 일단 집을 비워야 하게 되면서 대부분의 가구를 버렸습니다. 안 버린 것은 어머니가 사용하시던 컴퓨터 책상 두 개. 그 외에는 옷장, 침대, 책장, 책상 모두 다 버렸습니다. 특히 제 침대와 책상은 제가 초딩 때부터 쓰던 것이라, 침대는 매트리스가 가라앉았고 책상은 컴퓨터를 올려두기에는 너무 좁았지요. 어느 쪽이든 교체순위 1순위였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뒤, 책상은 버리지 않고 보관했던 책상 중 하나를 (시트지를 씌워서 색만 바꾼 뒤) 그대로 쓰고 있고, 침대는 프레임과 매트리스 모두 새로 구입했습니다. 브랜드는 에이스 침대. 이번에는 침대 전문 업체에서 사 보자, 라고 생각..

아마존 재팬에서 킨들북을 다운로드 받기까지 네 시간이 걸렸다

아마존 재팬에서 킨들북 다운로드까지 네 시간이 걸렸다 ◈ 아마존 재팬 두 번째 전자북 구매 진짜, 오래 전에, 오빠가 더이상 쓰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아마존 킨들을 제가 냉큼 빼앗았습니다. 이른바 "그거 안 쓰면 나 주셈." 아마도 신형을 하나 더 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오빠가 의외로 순순히 그것을 내주었습니다. 그렇지만, 기껏 킨들은 빼앗았으나 저도 책은 종이책으로 읽는 것을 좋아해서 말입니다. 오빠한테 받은 뒤로 4~5년은 그냥 묵혀놓았다가, 2년 정도 전에 아마존 재팬에서 킨들용 책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킨들용 전자북 구매는 중단. 계속 종이책으로 구입하하다가, 드디어 어제! 기념할 만한(?) 두 번째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이 책도 종이책으로 구매하려고 했는데요. 우리..

가스밸브 자동잠금 장치 건전지 교환법(인천도시가스공사에서 설치한 제품)

가스밸브 자동잠금 장치 건전지 교환법 (인천도시가스공사에서 설치한 제품) ◈ 아무리해도 외워지지가 않는다 생활하다보면 유독 머릿속에 안 남는 일이 있습니다. 일본어 한자라든지, 단어라든지, 영어문법(!)이라든지 기타 등등. 이런 것들은 희한하게 몇 번을 보고 또 확인해도 자꾸 잊아버리게 됩니다. 그럴 때에는 그냥 편하게 정답을 옆에 펼쳐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최근에, 이렇게 곧 죽어도 안 외워질 것 같는 일이 또 하나 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최근에 설치한 가스밸브 자동장금장치의 건전지 교환법입니다. 자동잠금장치의 사용법도 아니고, 건전지 교환법이라니. 그런데 이게 꽤 절실한 것이, 다른 것들도 바찬가지이겠지만 저희 집에 있는 모델은 건전지 용량이 적어지면. 밸브를 안 열어줍니다. 아예 잠금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