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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사진, 우체국 사전접수 조회할 때에도 쓸 수 있다

하프피프티 2023. 7. 18. 00:52

바코드 사진, 
우체국 사전접수 조회할 때에도 쓸 수 있다

 

 
 
 사람을 싫어한다, 는 것은 아니지만.
 어딜 가든 무인기기가 있으면 무인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마트의 계산대도 그렇고, 우체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체국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스캔하는 곳은 무인접수기에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
 
 그리고 저는 우체국에서 물건을 보낼 때에는 늘 사전접수를 해놓고 갑니다. 그렇게 하면, 내가 송장을 손으로 적을 필요가 없어지니까, 훨씬 편해지거든요(접수한 내역을 바탕으로 송장을 인쇄해줍니다). 
 
 이렇게 사전접수 + 무인접수기를 이용하다보면, 제가 알아서 "접수한 내역"을 조회해야 합니다.
 이때 조회 방법은 접수번호를 입력하든가, 접수 시에 띄워주는 바코드를 인식시키든가.
 편하기는 바코드가 훨씬 편합니다. 우체국 사전접수의 접수번호가 은근히 깁니다. 그와 비교해 바코드 인식은 그냥 인식기에 바코드만 갖다대면 되지요.
 
 그런데 이 바코드. 반드시 실물이어야 할까.
 바코드 화면을 스크린샷으로 찍어서 저장한 것으로는 어떻게 쓸 수 없을까?
(우체국 앱을 따로 안 쓰다보면, 한 번 지나간 바코드를 다시 불러내려면 접수내역을 다시 조회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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